V계는 기본적으로 무기의 오토퍼지를 지원한다. 즉슨 탄이 0이 된 무기는 즉시 버려주는 기능이 달려있다 이 말이다
근데 구태여 이걸 꺼버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유가 뭐냐하면

1. 퍼지 시 무기만큼의 중량을 잃음=대반동성능이 감소함
원래 고속 미사일 118H에 경직을 먹지 않는 데날리표준이지만, 무기를 하나 버리는 순간부터 118H에 경직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이런 기본 안정이 낮은 기체를 타는 사람들이 오토퍼지를 끌 때도 있다

2. 퍼지블러핑
나는 물론이고 상대도 나를 스캔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무기와 행거에 있는 무기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스캔 기능은 상대의 잔탄수를 보여주지는 않는다(적 무기 잔탄은 오퍼레이터가 100%스캔을 완료해야만 오퍼레이터에 한해서 볼 수 있다)
고로 이미 탄약수 0인 무기라 하더라도 굳이 들고 있는 것만으로 상대에게 쉐도우복싱을 시킬 수 있다. 세력전에서는 스캔 대신 다들 기체실루엣을 보고 뭐하는지 판단하기 때문에 노리고 할 만한 테크닉은 아니고, 상대도 이쪽의 잔탄수를 세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결국 블러핑에 불과하긴 하지만, 듀얼에서는 방패 견제를 위해 잔탄 0인 카라사와나 나카사와 같은 무기로 가끔 사용된다


마찬가지로 오토사이트 작동 중 선회성능이 감소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오토사이트를 끄는 사람들도 있다. 오토사이트는 이동궤도가 너무 뻔해진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퍼지블러핑과는 달리 이쪽은 고수용 실전 테크닉이지만,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