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라이플은 충격관통하는 기체가 꽤 있다. 당장 42820도 AM/RFB-215(구 LAMPOURDE, 위력 3 공격력 1505, 충격 시 공격렷 1882)에 관통이고, 카렌까지 올라가면 충격 시 필요 KE장갑치는 2088에 달한다
즉 양손에 들고 어깨 무기로 경직을 주면 의외로 뚫리는 기체는 많다는 소리다


근데 왜 안쓰냐면요...

1. 타 속성 어깨 장갑저하 무기의 부족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CE 이외의 다리를 장갑저하시킬 수 있는 미사일은 전부 KE 속성이다. 분열, 고속, 수직 등...즉슨, 라이플+미사일 조합은 태생상 KE 실드 한 장에 100% 무력화된다. 그리고 KE 실드는 스나 때문에 세력전 최유행 파츠 중 하나다. 무슨 뜻인지 알겠지?
    K29로 충격을 주고 미사일+라이플을 쓰면 어떠냐구요? DPS가 뒤집니다...그거 UNAC용이야. K29 카렌 미들 CE팔 KT중장.


2. 소관통 시스템

    V 때는 무기 공격력이 장갑치보다 1이라도 높으면 그냥 얄짤없이 딜이 3배로 뛰어서 탄지스트레코 34701이라든가가 유행했지만, VD는 무기 공격력의 70% 이상의 장갑만 갖추어도 대미지 점감이 일어나 받는 피해가 꽤 줄어든다. 특히 이 점은 무기 공격력과 방어력이 서로 높아질수록 체감이 심해진다
   분명 공격력 2773으로 세력전 사양의 거의 모든 기체에 관통을 보장하는 배틀 라이플 Au-C-B19가 실제로는 라지중장이나 CIWS표준 등만이 사용하게 되는 이유가 이것인데, CE아머 2133 이상만 되어도 한 방에 1000 정도밖에 안 들어오게 되기 때문이다...42820이 내 기억이 맞으면 저거 맞아도 한방에 700인가 800밖에 안깎일거야


3. 기체안정에 의한 연사증가 시스템 폐지

    V는 중역각이나 4각 등 안정이 높은 다리와 CE 팔을 병용하면 무기 리로드 시간이 대폭 감소했지만, 별로 평가가 좋지 않아서 VD에서는 흔적만 남는 수준으로 제거되었다. 이 점이 특히 연사가 높지만 위력이 비교적 낮은 무기들에게 치명상을 줬는데, 400개틀링과 라이플의 몰락이 이것과 궤를 같이한다



즉 시스템상 약무기. 어쩔 수가 없다. 이런 파츠 밸런스는 AC시리즈 대대로 있어왔던 거라서 이번엔 라이플이 약무기 담당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그래도 카테고리 자체가 약한 건 채프나 UAV, 카운터건 같은 비교적 신인들인데 이번엔 AC 대대로 메인웨폰을 차지해오던 라이플이다보니 좀 신기한 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