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가 역대급으로 찜찜한 엔딩인거 같음

일단 본격적으로 전환점이 에어랑 아레나에 붙을때인거 같음. 원래도 에어가 멘헤라끼가 있긴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갑자기 확심해짐.

이후에는 약간 말도 강압적으로 변하고 주인공의 의지보다는 자기 의지가 더 들어가는 느낌임. 특히 눈앞에서 코랄 릴리즈 쳐터지고 있는데 "아름답지않나요?"부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있어요"라고 할때는 진짜 ㅁㅊ년인줄

아무튼 엔딩 마지막에 전투 모드 기동 어쩌구 하는데 이게 결국에는 에어가 아레나에서 싸운 이후에 멋대로 내려버린 '인간은 인간과 싸우는데 최적화 되어있다'라는 정의의 연장선임.

솔직히 엔딩 느낌도 레이븐의 의지보다는 사실상 올마인드와 이구아수의 관계가 에어와 레이븐으로 그대로 옮겨진 느낌임.

에어는 우리와 대화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으나 결국 외계인이기 때문에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이해한거 같음

에어 기체 디자인만해도 유난히 너무 외계인 같이 생겼는데 의도된거 같음.

3회차 엔딩은 결론적으로 이제는 외계인 vs 인간의 구도가 펼쳐질 것임을 얘기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