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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을 세우려고 혈안이 되어서 자기명성에 걸맞다 싶은 임무는 일체 거절하는 일 없이 신나서 뛰쳐나가는 다리오 엔피오

죽어라 일감을 따오고 직접 완수시키면서 컬러드 내에서도 11위라는 높은 위치에 올랐다

어느 날 그룹사에서 제일 중요한 시설인 카팔스에 위협징후가 감지되면서 노블리스오블리주와 공동방어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그 삼엄한 모습 때문에 적들이 진작에 포기한건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슬슬 심심해서 경계병력만 교대로 돌게 하고 나머지는 방어부대끼리 노가리나 까면서 시간 죽이고 있는데

제럴드는 '신임이면서 보결 정도 역할에 그치지 않고 그룹에 필요한 일이라고 열심히 해치우는' 다리오가 새삼 대견해서 칭찬하려다가 무의식중에

밑바닥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온 모습이 그룹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있다는 뉘앙스로 말해버림

이걸 들어버린 다리오는 다른건 귀에 안들어오고 "밑바닥" "워킹클래스"에 꽂혀버려서 "죽인다...저거 언젠가 반드시 죽인다..." 이를 갈아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