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Sir를 쓸때는 Sir + 풀네임으로 쓰거나 Sir + 이름으로 쓰고 Sir + 성씨로는 쓰질 않는데
마우레스쿠는 이름이라기 보다는 루마니아에서 자주보이는 ~ㅔ스쿠라는 돌림에서 보이듯이 루마니아계 성씨에 가까운데 거기다 Sir가 붙는거 보면 여러 회로가 돌아가서 재밌음
회로 다 빼고 보자면 철딱서니 없거나 밑바닥 출신이라서 이런 분야에선 얼치기로 알거나 잘 모르는 권력지향형 야심가라는걸 나타내려고 느닷없이 Sir에 성씨를 붙여서 쓰는걸수도 있고
조금 회로를 덧붙여보자면 나름대로 어깨 펴고 지내던 부호 가문 출신이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레이븐이 나타났다 등 모종의 이유로 자기 빼고는 죄다 폭발사산당하고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 거둬진 시설에서는 엌ㅋㅋㅋㅋ 마우레스쿠가 아니라 몰락도련님 OOOwwwwww 같은 반응을 받으니 그거에 마상입어서 이름 불리는게 싫어져 링크스가 되고 나서는 아예 자기도 이름을 안쓰게 되었다던가, 어린 시절 인테리올에 거둬지고 나서 이름이 없다고 악다구니 쓰면서 아예 지워냈다던가
생각해보니 메리가 마우로스크 돌리는 레퍼토리중에 이 못배워먹은 새낀 왜 Sir를 자기 성씨에 붙여쓰냐고 조롱하는게 있지 않았을까
레이븐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면 터키틀딱보고 급발진 박은게 설명이 되네
죽이고 나서 줘팸유발시킬 정도로 웃는다던가 네놈에게는 노말이 어울린다거나 낡아빠졌으니 내리라는거 보면 그냥 원체 오만한 야심가라고 봐도 되는데 대사가 너무 찰져서 회로가 돌아감
성격이 원래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만한 캐릭터인데 하필 이 캐릭터를 만든게 프롬이고 연기도 워낙 잘해서
마우로스크 다리오 아디네이선 경비대장 노린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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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말하는게 띠껍긴 한데 어휘 사용에서 은연중에 출신이 묻어나온다거나, 지적 허영심 채운다고 어디 둘러보다가 본 책에서 본 어휘들을 쓴다기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쓰는 여러가지 포인트도 있었고 카스미는 심심해서 마우로스크 이름 치면 뭐가 나올까 찾아보니까 몰락한 루마니아 부호 가문이 나와서 의아해 하거나 했겠지 언제 한번 그걸 마우로스크한테 물어봤더니 평소랑 다르게 표정 변화없이 아무 말 없이 조용하게 노려보는지라 민감한걸 건드렸구나, 싶어서 그 뒤로 마우로스크에 대해 좀 더 파고들기 꺼려지거나 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