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목소리로 "플랜D, 이른바 '데이트'군요." 하면서
잠시나마 여유가 생긴 릴리엄과 어떻게 보낼지 머리 싸매쥐며
끙끙 앓고 있던 오츠달바에게 나름 그럴듯한 조언 해주는 CUBE
딱딱한 기계같은 녀석인데도 할 일 없을때는
이것저것 읽거나 해서 그런가 연애 관련도 접한건지
이쪽에 대해서는 꽤나 좋은 답을 내놓는다던가...

생긴거 치고 여자에 내성 없는 동정 오츠달바를 돕는
사무적인 연애천사 프라질의 좌충우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