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의 잔해가 수 없이 묻혀 있는 곳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지뢰가 살포되어있고
참고로 저거 50개 제거해야하는 서브임무 있음 ㅋ..
주임이 선물로 주고 간 뱀미사일 살포기도 곳곳에 방치된 채 닥치는 대로 오는 적들을 향해 발사하고
거대한 크레이터 속에는 마치 둥지라도 튼 것 마냥 AMMON 무리들이 숨어있음
저 안에는 폐품회수 포인트가 있는데 아마 오염지대에 접근했다가 AMMON에게 당한 용병이 있었는듯
저 멀리 보이는 L.L.L의 잔해
배경에서 보이는 기분 나쁜 폭풍들
계속 진행해서 LLL에 가까이 가면 AC의 잔해가 보인다.
크레이터 속의 AC와 마찬가지로 LLL에게 당한 걸까?
그리고 맵의 끝자락에 도달하면 VD 미션 09에서 매기와 전투했던 곳과 같은 디자인 양식의 이질적인 공장 같은 곳이 있다.
다른 곳은 전부 파괴되어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유독 이 곳만 온전한 건물들이 밀도 높게 배치되어있다.
이 곳이 아마 저 미확인병기를 생산하던 공장지대가 아니었을까? 설정집에 나와있으려나? 일본어 못읽어서 어차피 봐도 이해는 못하지만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중 이미 기동이 정지했다고 생각했던 LLL이 갑자기 기동을 시작한다.
폐품D의 주인은 LLL을 죽이지 못했나보다
다리 속에 숨겨져 있는 포대 3개를 제거하면 격파 성공 미션 종료
이후에 이 LLL과 같은 모델을 기업이 공수드랍으로 시티 한복판에 던져놓는다.
다만 특이한게 3대 세력이 타워에서 마구잡이로 꺼내 쓰는 미확인 병기들은 자기도 컨트롤 할 줄 몰라서 그냥 전장에 던져놓고 전원만 켜서 피아식별없이 다 때려부수는 용도인데 기업이 공수해오는 놈은 플레이어만을 공격한다.
게임적 허용인지 아니면 기업이 미확인병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지는 의문
V의 기업이 VD의 재단의 전신인 만큼 이때 당시에도 기업은 타워의 기술력을 어느정도 확보했다던가 아니면 타워가 VD에서 추가된 설정이라면 앞서 추측한 공장지대에서 생산한 병기였을지도?
기업이고 뭐고 받아랏! 검은새 킥!
다른 시리즈에선 오염이 어쩌구 입은 오지게 터는데 막상 그게 어떤 수준인지 보여주지 않거나 한정적이게 보여주는 반면 V에선 진짜 좆 된 세상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니까 세계관이 어떤 상태인지 확실하게 와 닿던 것 같음
그래도 꼴에 플3라고 옛날거보다는 표현할 수 있는게 늘었나봄 ㅋㅋㅋ 플5로 나오는 6는 더 쩔겠지?
진짜 표현하고 싶은거 다 넣었구나 싶어서 보는 맛은 좋은데 문제가 저 미션 느긋하게 진행하면서 둘러보다보면 높은 확률로 게임크래쉬남;
ㄹㅇ 4계랑 5계는 분명 같은 기종세대인데 5가 배경이나 색감이나 한세대 넘어간걸로 보임
ㄹㅇ 배경표현이 맛깔나서 좋더라 보는 입장에서도 미세먼지 폭풍같은게 휘몰아치니 숨이 턱턱 막힘
저 배경의 4계가 있었으면 쌌다...
아마 4는 속도가 빨라서 저렇게 밀도있게 표현하면 로딩하느라 중간에 멈추지 않을까?
VD는 니미 시발 오염물질 질질 흘러나오는 대전 맵이 있는데 그거 닿으면 도트뎀 존나 시게 입음... 근데 위에도 있는데 밑에는 아예 소울시리즈 독늪마냥 바닥에 쫙 깔려있어서 밑으로는 못내려감 ㅋㅋ
타워 내부였나 지하였나 그 맵도 있고 전작에서 등장한 지하 그지들 구역이라던가 맵이 참 다양해서 미션에서 활용했으면 설정딸 치기 참 좋았을텐데 VD 미션은 너무 단편적이라 아쉬움
V계가 확실히 배경이나 세세한거 표현은 기막히단 말이지
기존작에 비해서 스토리텔링에 힘 쓴게 보여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