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하고 연관되어 보이는 아르카부스가 아일랜드4 관련 언급이 일절 없고 목성 전쟁으로 엮이는 발람이나 펄롱과 달리 신생 기업에 가까워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프로이트랑 오키프 설명에서 언급되는 아일랜드4 '동란'(영문판에서는 Disturbance)이라는 사건의 명칭을 보면 소동 내지 반란에 가깝게 쓰이는 단어 뉘앙스를 생각해볼때 뭔가 빠방하게 벌어진 기업 간 권역전쟁이라기 보다는 그보다 적은 저강도 분쟁이나 내부 반란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음



그런 상황에서 프로이트 임무 성공률이 왜 100%가 아니라 94.7%였는지 궁금해지는데


그 실패한 5.6퍼센트 중 하나는 아마도 6 세계관에서 실력자로 취급받는 전대 레이븐이랑 충돌했고 근소한 패배 내지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임무를 실패했던게 아니었을까 회로가 돌아가는 중임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오키프가 그 당시에는 아르카부스 정보 담당(오키프는 아일랜드 4 이후 해당 부문에 초빙받았다는 뉘앙스로 서술되어있음)이 아니라 그냥 첩보 부문 에이전트 중 한명이었다는거 감안하면



그 당시에는 베스퍼가 없었다거나 바그너마냥 용병들 고용하는 PMC 형태로 편성된, 실상은 아르카부스 휘하 사병들로 구성된 집단이 있었고 프로이트나 오키프가 여기에서 두각을 크게 나타낸 것이 아니었을까 싶음



그래서 스네일 입김을 일방적으로 받는 것 처럼 보이는 다른 짬 낮은 베스퍼들과 다르게 이 둘은 정황상 호킨스보다도 짬 자체는 적어보이는 스네일 입김으로 인사 발령받는게 아니라 그보다 더 상층부한테 받았기 때문에 스네일이 도통 터치할 수가 없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보이는게 아니었을까



솔직히 발람에서 대놓고 러스티가 해방전선이랑 엮였다는 뒷정보 캐냈는데 그걸 오키프가 캐치못했다고 하면 스네일이랑 오키프가 쌍으로 바보가 되는지라 오키프가 그 얼마 안되는 대사에서 러스티 언급했던걸 생각해보면 그거 알고도 일부러 뭉갰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러면 여러모로 스네일만 암걸려 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