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코 시리즈가 쭈욱 이어진다면

3계 -> n계 -> 4계 - 5계 -> 1계 -> 2계 -> 6계가 어울린다 생각함


만약 이대로 이어진다면 참 슬픈 세계관인 것 같은 점이 뭐냐면

관리자와 이레귤러 간의 파괴와 재건의 굴레가 끝없이 계속 이어진다는 거임


3계에서 인류가 관리자의 그늘에서 벗어났지만

4계에서 대기업들이 대신 관리자의 역할을 맡지만 실패하고

5계에선 인류를 시험할 목적으로 남겨진 ai가 암약하고 있으며

결국 1계에선 인간의 손으로 관리자를 만들어 통제를 선택한거임

2계에서 레오스가 인류에겐 자유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며 묻고

그리고 6계로 이어진다면 인류는 다시금 ai에게 통제 당하는걸 선택한거겠지


이레귤러가 매번 관리자를 파괴하고 자유가 인류에게 주어줘도

인류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에 관리자를 만들어 관리 받는다는 순환 같은게 느껴짐


인류의 가능성은 투쟁 외에도 이런 순환이 참 묘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