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총 2기 격추로 내가 이긴 거 맞지?"
"무슨 헛소리인가요? 시험은 제가 이긴 것이와요."
시험 종료 후, 진작에 파일럿 슈트로 환복을 끝내고 식당으로 향한 건장한 남자 둘을 제외한 링크스 후보생 전원은 땀에 절은 파일럿 슈트조차 전부 벗지 못한 채 시뮬레이터실에 부속된 휴게실에 뻗어있었다.
"하지만 격추 수는 졌죠."
"...쳇, 다음에는 격추 수까지 이겨드릴 테니 각오하시와요."
휴게실의 정경을 말해보자면, 일단 꽤 넓었다. 벽면은 순백색. 바닥은 목재. 중앙에는 원형 테이블에 의자가 8개. 정작 의자에 앉아있는 건 나와 체칠리아뿐이고, 나머지는 입구 부근 바닥에 대자를 그리고 있었다만은.
하여튼, 오전 파트의 강의 4시간 전부가 이번 시험에 할당된 데다 누군가가 3기를 단신으로 전멸시켜 시뮬레이터 시험 자체는 2시간으로 조기 종료된 덕에 나를 포함한 후보생들은 오래간만의 휴식 시간을 누리는 중이었다.
그러던 도중, 덜컥, 휴게실 문이 열리면서 메리에스의 청년이 식당에서 돌아왔다.
두 손에는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6개의 팩 드링크. 식당에 상시 구비되어있는 게토레이 맛이 나는 그거다. 어쩌면 정말 게토레이가 맞을지도.
"이야, 아직도 뻗어있는거냐."
"저는 제대로 앉아있다고요. 01."
"옷부터 다 갈아입고 말하셔. 04."
메리에스는 팩 드링크를 하나씩 던져주면서 말했고, 나는 날아오는 팩 드링크를 낚아채려다 체칠리아에게 인터셉트당했다. 이 몸의 팔이 짧은 게 원수다.
"...그거, 내 건데."
고개를 돌려 바라본다. 그러자 체칠리아가 웃으며 팩 드링크를 흔들었다.
"흐흥.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인 것이와요. 다음엔 더 빨리 움직이시어요."
"...."
프리지아향이 풍긴다. 나는 그 미소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테이블 위에 떨어진 팩 드링크를 집어 마셨다. 본래라면 이걸로 또 뭐라고 했을텐데, 오늘은 묘하게 화가 나거나 오기가 나지 않았다.
아마 아까 시뮬레이터에서 치고 박은 탓이겠지. 응.
괜히 목이 타기 시작했다.
ㆍ
ㆍ
ㆍ
숙소로 복귀한 것은 그로부터 6시간 뒤였다.
점심 시간을 거치고, 카도르 씨와 정비반장님의 호출을 받아 체칠리아와 함께 실기연습 시에는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방금 같이 격투전을 걸면 안된다는 주의사항을 듣고, 오후 강의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나온 뒤.
『07』의 숫자가 각인된 금속제 문을 열고 들어간다.
방 안은 어두웠다. 아침에 불을 끄고 나간 것 같진 않은데, 거기에 귀를 기울여보니 들리는 건 부스럭부스럭 뭔가를 뒤지는 소리.
인기척이 느껴졌다. 프라이빗 모드로 해두질 않아서 일단 문이 열려있긴 할테지만.
애초에 내 방에 들어올만한 사람이 있기는 한가?
방 안의 어둠 속에서 나는 잠시 멈춰섰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다가간다.
"누구야?"
나는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조금 겁에 질린 듯한 목소리가 어둠 속에서 들려왔다.
"그으, 저어. 링크스 후보생인데요..."
여자다. 그것도 어리다. 체칠리아는 아니다. 그 자신감 덩어리 녀석이 저렇게 겁에 질린 듯한 목소릴 낼 리도 없고, 평소에 쓰던 이탈리아 억양이 강한 영어도 아니다.
"그럼 왜 내 방에 있는 거야? 후보생이라면 카도르 씨에게 방 배정받았을 거 아냐."
나는 조금 더 다가가며 물었다. 그러자 어둠 속에서 작은 그림자가 움직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어린 소녀가 내 책상 서랍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다행히 시커먼 아저씨는 아닌가. 조금 안도감을 느끼며 벽면의 스위치를 올려 방의 불을 켰다.
바닥에는 내가 그간 꿍쳐둔 걸 이것저것 까먹었는지 누가바나 초코바의 껍질이 흩뿌려져 있었고, 소녀는 나를 보자마자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어쩐지 데자뷰가 느껴지는 광경이다. 소녀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미, 미안해요. 저는 그냥... 배가 고파서..."
나는 짧은 한숨을 쉬고, 말을 이었다.
"...배가 고픈 건 알겠는데. 왜 식당에 안 가고 여기서 내 걸 우적우적 먹고 있냐는 말이지."
"그게..."
소녀에게 들은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일단 여기까지 오는 동안 여러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친 것까진 나와 동일했지만, 어째서인지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카도르 씨가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아마 정비반장과 함께 나와 체칠리아와 격투전 건의 면담을 한 것 때문일까.
하여튼, 그 탓에 카도르 씨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해 자기 방이 어딘지도 모른 채 저녁을 굶게 되었고.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우연히 열려있던 방까지 도달했다는 것인가.
그리고 정황상 빈 방이 자기 방이라고 착각한 모양이고, 뭔가 먹을 것이 없나 뒤지던 중 서랍에서 마이 프레셔스를 찾아내 우걱우걱.
어지간히 꼬인 상황이다. 무슨 어딘가의 중소기업식 일처리도 아니고, 조금 두통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할 건 해야겠지.
"...그렇단 말이지. 일단, 그건 다 먹어도 돼."
소녀는 내 말을 듣고 안도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아직 손에 들려있는 누가바를 와구와구 먹어치웠고, 적당히 다 먹은 것이 보이자,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자, 이제 일어나서 카도르 씨에게 가자. 네 방을 찾아야지.”
소녀는 조심스럽게 일어섰다. 나는 그녀를 다독이며 문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방을 나서기 직전, 바닥에 흩어진 초코바 포장지를 밟고 말았다.
“어, 어어어!”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앞으로 넘어지려는 나를 소녀가 잡으려 했지만, 소녀 역시 포장지를 밟고 미끄러졌고.
"우와악!"
“꺄악!”
결국 둘은 포개진 채 숙소 바닥에 나뒹굴고 말았다.
한편, 체칠리아는 복도를 지나가던 도중. 방 안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할 일이 없어 주변을 돌아다니는 중인지라 신경을 기울이고 다니는 건 아니었지만, 기업 귀족다운 그녀의 명석한 두뇌와 귀는 비명에서 소리의 가닥을 잡아내었다.
하나는 07번의 꼬맹이. 다른 하나는 지금껏 듣지 못한 목소리다. 이 시설 내의 사람이라면 모조리 머릿속에 넣어둔 참이다. 까먹었을 리도 만무. 정황상 08번일까.
어찌되었건 흥미가 생겼다. 이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설에 오락거리라곤 07번을 가지고 노는 정도. 비명 소리가 들릴 정도라면 몸소 왕림할 가치가 있을 것이리라.
"자아,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도록-"
그렇게 체칠리아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방 안의 불빛 아래, 바닥에 포개져 있는 두 사람이었다. 예상대로 한 명은 익숙한 얼굴, 바로 나였고, 다른 한 명은 어린 소녀. 남자애가 여자애를 덮친 모양새. 거기에 둘 다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 하아?!"
체칠리아는 눈을 가늘게 뜨며 상황을 파악하려고 했다.
딱 봐도 빈곤해보이는 여자애. 바닥에는 식사의 부식으로 나오는 초코바나 누가바의 포장지. 결론을 냈다. 그녀는 팔짱을 끼고 한쪽 눈썹을 치켜올리며 말했다.
"여자아이를 자기 방에... 먹을 걸로 꼬셔서?"
"잠깐, 오해야!"
"이 파렴치한이..."
"오해라니까!"
"풍기문란이와요! 죽어 엎드려 빌도록 하시와요옷!!"
"끄악-!"
내 안면에, 철권제재가 작렬했다.
ㆍ
ㆍ
ㆍ
스콜라는 기본적으로 폐쇄된 지하 시설이다.
거기에 링크스 후보생들 간의 숙소는 대학 기숙사나 고시원 같이 복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 고로, 이렇게 비명이 한번 울려퍼지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려고 우르르 몰려오기 마련이다.
주변에서 몰려오는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여러 명의 후보생들이 내 방 근처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다가온 건 메리에스.
다음은 알드라.
다음은 교수.
그 다음은 샐러리맨.
레이븐은 딱히 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목격한 장면은...
"끄아아아악-!"
소녀는 구석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채. 체칠리아에게 암바를 당해 팔이 꺾이고 있는 내 모습이었다.
기괴하기 짝이 없는 상황. 주변에 몰려든 링크스 후보생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메리에스가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뭐야, 무슨 일이야?"
나는 체칠리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며 외쳤다.
"오해라니까! 이건 정말 오해야!"
알드라가 팔짱을 끼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오해라니, 무슨 오해?"
체칠리아는 여전히 나를 놓지 않은 채, 단호하게 말했다.
"이 파렴치한이 여자아이를 자기 방에 데려와서 덮치고 있었사와요! 정의의 집행이랍니다아앗!"
"끄아악-!"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커진다. 그러자 교수는 이마의 땀을 손수건으로 닦으며 말했다.
"...아니, 그 자네. 일단 그 애를 좀 풀어주게. 이야기가 이상하지 않나."
"예...?"
체칠리아는 교수의 말에 잠시 망설이다가 나를 놓아주었다. 나는 팔을 주무르며 소녀를 바라보았고, 소녀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교수는 내가 풀어진 걸 보곤 말을 이어나갔다.
"생각해보게, 7번 후보생의 나이가 지금 몇일 것 같나?"
체칠리아는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으음... 프로필 대로라면 13세라고 들었사와요."
"그럼 자네는 고작 13세의 소년이 그런 짓을 생각해내고 감행할 수 있을거라고 보나?"
교수의 질문에 체칠리아는 잠시 침묵했다. 이 질문에는 나도 조금 뜨끔하긴 했지만 - 일단 알맹이는 13세가 아니지 않나 - 상황 자체는 잘 돌아가고 있다.
"그럴 리가..."
"없지."
역시 어른이라고 할까. 이 오만하기 짝이 없는 기업 귀족의 영애를 세 치 혀로 제압하고 있지 않나.
"오호... 그렇다면 풍기가 문란한 쪽은...?"
그렇게 교수의 봉합으로 어찌저찌 끝나려던 순간. 메리에스가 재차 폭탄을 투하했다.
"...."
예상되는 행동 패턴은 수플렉스. 관절이 꺾이는 충격에 대비하려는 찰나.
체칠리아의 얼굴이 붉어졌다.
체칠리아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주변의 시선이 체칠리아에게 집중되자, 그녀는 당황한 듯 몸을 움츠렸다가, 이내 결심한 듯 고개를 들고, 나를 향해 숙였다.
"...죄송, 합니다."
숙인 것이다. 그 아가씨가.
나는 팔을 주무르며 체칠리아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간단하게 고개를 숙이리라곤 생각하지 못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
나는 다소 떨떠름하게 사과를 받아들였다.
"아니, 뭐. 괜찮아."
그리고 조금 멀리서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은 거진 다 모여있는 상황. 이제 와서 레이븐이나 샐러리맨이 보러 올 리도 없으니 올 사람은 하나 정도다.
"...조금 늦었네요. 카도르 씨."
카도르 씨는 숨을 고르며 방 안으로 들어왔다.
"후우, 허억, 이게 대체. 갑자기 폭력 사건인가 싶어서 왔습니다만, 어떻게 된 겁니까?"
지금 시간은 오후 10시.
6 to 9을 채용하고 있는 인테리올 유니온 그룹의 사내 규정에 따른 근무 시간은 진작에 끝난 참인지라 카도르 씨는 보기 드물게 평소의 기업 제복이 아닌 후줄근한 사복 차림이었다.
딱 봐도 퇴근 직후 조금 쉬려다가 허겁지겁 뛰쳐나온 모양이지.
얼굴도「당장이라도 돌아가서 쉬고 싶으니 되도록이면 원만하게 처리해주세요」라는 속마음이 거의 쓰여지다시피 보인다.
질문하는 카도르 씨에게 나는 간략하게나마 그간의 이야기를 요약해서 말했고, 그러자 그는 일단 한숨을 내쉰 뒤. 미간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고작 그 정도의 일이었다는 겁니까?"
"예, 몇 대 맞긴 했지만 큰 외상은 없고 조금 고성방가가 있는 정도일까요."
카도르 씨는 재차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정말이지, 그래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지금 사태의 실질적인 원흉이 그런 소리를 하는 걸 보고 당장이라도「당신이 할 말이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억누른다.
따지고 보면 인테리올이 블랙기업인게 문제인거지 그 톱니바퀴 하나한테 일일히 따져봤자 뭐 어쩌겠는가.
"일단, 얘 방 배정하고 시설 안내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소녀를 가리켰고, 동시에 카도르 씨의 표정이 팍 구겨졌다. 어지간히도 일이 하기 싫은 모양. 이해야 한다만 스스로가 불러온 재앙인데 어쩌겠는가.
"...일단 방의 배정은 돌아가서 전산에 등록해두겠습니다. 07번 후보생의 바로 옆 방이니 별도의 안내는 필요 없겠고, 시설의 안내는..."
"...제가 하겠사와요."
체칠리아가 손을 들었다.
"후보생의 자율적인 판단은 존중하지만, 괜찮겠습니까?"
카도르 씨는 그걸 보고 물었다. 자기 할 일을 대신해준다니 괜한 립서비스까지 하나 얹어주고 있다.
체칠리아는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저의 오해로 시작한 일이고, 제가 끼친 피해니 적어도 책임을 지고 수습을 하는 것이 도리인 것이와요."
"뭐, 그렇다면 괜찮겠죠."
골칫거리가 해결되자 카도르 씨는 조금 머리 굴리는 소릴 낸 뒤. 즉답했고, 곧장 방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사람들도 전부 돌아가 이제 방에 남은 건 세 사람.
나, 소녀, 체칠리아 뿐이었다.
체칠리아는 소녀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자, 이제 저와 함께 가시와요. 시설을 안내해드리겠사와요.”
소녀는 체칠리아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아까의 무자비한 마운팅 탓인지 아직도 조금 겁에 질린 표정이었지만 체칠리아는 소녀를 다독이며 방을 나섰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찌저찌 소동이 끝나긴 했구나 싶다.
그리고, 이름 물어보는 걸 까먹었네.
"잠깐, 너 이름이...?"
체칠리아의 손에 이끌려 방을 나서던 소녀는 복도에 멈추어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아일린."
"아일린 오하라에요."
"성당 때는 고마웠습니다."
....성당? 아일린? 목소리도 뭔가 유사하고, 이 시절에 인테리올의 링크스 후보생으로 있을 여자가, 설마 에이 플?
잠깐 사고가 정지했다.
개늦은 사유
장염 걸렸었음
러브코미디 데이터 수집
그냥 잘 안 쓰이던 부분 있었음
4계 에뮬 돌렸음
6 S랭 승급전에서 연속으로 니가와 고아 어셈 만나서 샷건치다가 키보드 부서지고 파편에 손 살짝 베였음
사실 읽는 사람 앞에선 다 변명이니까 앞으로는 자주 오겠다....
다음 화
다치지 말고 아프지도 마라..... 나처럼 고통받기 싫다면... 빈곤녀 언제나와 하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
예상보다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드디어 다음편에 수술이다
빅-튀르키예-쇼크가 오리라..
링크스 리포트 보면 수술한 뒤 나노머신이 신경에 얽히면서 실시간으로 치과 신경수술 당하는 고통이라던데 자살 마려울듯
마취 안하고 매복수평사랑니 발치에 신경치료하고 충치 치료 셋을 동시에 하는건가
대충 그래서 부분마취 풀린 수술 직후에는 진통제 없이는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는 느낌
맛있구나..! 아 그리고 이전에 그 주인공 어셈 말이야 나중에 fa에서 그대로 만들어봤더니 중량이 전보다 사알째 남아서 오른쪽 행거에도 스피카인가강펄스건 달리더라 전투 지속력 확보가 더 가능하더라고
인테리올 놈들 13년 동안 텔루스를 경량화시킨건가....
롤황진짜헬창이네
샷건으로 키보드를 부수다니
칸델로로류 비의 손날 엘타닌을 취득해서 키보드 두쪽남...
디폴트 양손 근접무기라니 인자강이 됐구나
럭키 스케베 암붕이 전개는 못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