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보면서 생각난건데 이 새끼 성향도 실전파에 60퍼센트긴 하지만 지원기 카탈로그에 자기 이름 올려놓은거 보면
기업의 직접 후원 링크스들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을 독립용병 링크스들 중에서 오르카 여단에 끌어들일 조커카드들 모으려고 의외로 발품팔아가며 인재들 스카웃 한답시고 랭크 상위권 치고는 중하위권 독립용병들하고 잘 어울리던 편이 아니었을까
토션트나 하리만 봐도 컬러드에 있어도 아쉬울거 없는 실력자들인데 얘들이 갑자기 미쳐서 오르카로 왔을리는 없고 정황상 누군가가 우주 뽐뿌질해서 전향한거에 가까워보이는거 보면
컬러드 바깥에서 바오나 PQ, 라스터, 붓 파즈 간 같은 애들 모은건 기업 바깥에 있는 메르첼이고 하리나 토션트, 목줄같이 전현직 컬러드 링크스들 꼬드기는 역할을 맡았던건 오츠달바인걸로 추측되는데
이 새끼 인테리올 성골보다는 상대적으로 용병에 가깝다는 윈디의 성격 파악하고 한번 꼬드겨보려다 반골은 반골인데 자기랑 180도 다른 성질머리인거 알자마자 바로 포기한 전적도 있을거 같음
역시 머장의 뜻을 잇는 자는 똘마니들을 데리고 다니는건가
이미 회사 안에도 CUBE라는 시다바리가 존재한대
프라질은 알아도 CUBE가 누군지는 몰?루겠네요~
성은 이케루나고 이름이 후라지루였다고
목줄 떼러다닌다고 직접 다과회에서 얘기를 했지
뭐 이야기 꺼낸 건 메르첼이기는 한디
하리 언급 나온거랑 하리가 주인으로 추정되는 미사용 대사, 그리고 우르나 미션 브리핑 보면 처음에는 오염을 막기 위해 크레이들을 착륙시킨다는 반동행위에 동참하겠냐는 걸로 간 좀 본다음에 이걸 진짜로 한다며 합류한 컬러드 기준 정신나간 새끼가 있으면 그제서야 본 목적을 알려주는 식으로 옷쓰 나름대로의 거름망을 작동시킨게 아니었을까 싶음 오메르 노인네들은 그러는 오츠달바 모양새를 보고는 뭔 짓거리 하는지는 예상하지 못한 채 어차피 클로즈 플랜 총대 맬 새끼가 레이레너드 출신 어디 안간다고 아주 그냥 땅바닥을 구른다 굴러 하면서 비아냥댔겠지만
"아 구라치지마요ㅋㅋ 무슨수로 저 많은 위성포 다 부수고 우주간다는건데"
첫 제안만 들으면 에코테러리스트들의 수장이 따로없는 오츠달바가 고하는 진짜 목적을 듣자마자 믿지 않는 하리에게 어딘가에 거치된 거대한 구조물 3개가 있는 사진 한장을 보여주자마자 바로 태도가 180도 바뀌어 버렸다고... 코가 꿰여버린 하리가 오르카 여단이 모인 장소로 가봤더니 몇년 전 홀연히 사라졌던 컬러드의 실력자인 토션트가 기체까지 바꾸고 먼저 와 있었다더라...
그렇게 최강이라 생각되는 털뭉치 하나 데려왔더니 말을 안듣지 뭐야
메르첼이 그 상황에 바로 깡통이 되어 얼타고있자 급하게 회선에 끼어든 테르미도르는 씨발 컬러드의 링크스야 위성궤도소사포는 그쪽이 아니라고 너 우주 안갈거야? 하고 다급하게 말해보지만 이미 무언가 홀려버린 그 털뭉치는 매우 장렬하게 열사가 되려고 하던 올드킹을 따라 크레이들 꼴박을 실현시켰다고...
데리고 다닌거 vs 끌려 다닌거
옷쓰를 끌고다니는 독립용병이 있다기에는 이미 옷쓰부터가 상당한 마이페이스라서 지가 끌고 다닌게 아니었을까 싶음 ㅋㅋㅋㅋㅋ
오메르의 단비
랭크1 치고는 꽤 옹졸하거나 잘 삐치는 성품은 사실 연기가 아니라 깊숙히 파묻어놨던 인간성의 일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