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무식한 전술로 싸움을 벌여대는 통에 셀렌한테 허구한 날 잔소리에 시달렸다면
에렌베르크 레이드뛸 때 "네 맘대로 해라 나도 그럴테니까"라는 말이 셀렌 잔소리 듣기 싫어서 각개행동으로 튼거라면
화력빨 단발무기로 밀어붙이는게 너무 재밌어서 내 오른손에 들려있는 무기의 존재를 어느새 잊어먹었다면
원래는 아쿠아비트 거쳐서 우리계열사가 된 토러스 놈들이 죽어도 싫지만 현실적으로 근접대처가 안되니까 액시스랑 알규로스 달았다면
기체가 깜장색이 된건 사실 이쪽이 마우로스크or셸링이랑 막역한 사이였는데 제일 친한 동료가 재앙 그자체인 터키빔맞고 사망한거에 한이 서린거라면?
스틸레토로롱이라 불러주세요
아무리 탱크라지만 몸좀 사리라면서 잔소리하는 카스미와 그래도 덕분에 니가 안다치고 끝났잖아? 하면서 대응하는 뷰빔 모먼트가 떠오르네...
은근 거칠게 싸워서 셀렌이 케어해줬다면... 셀렌마망의 무릎베개는 목줄이만이 아는 그것이 아니었다...!
대다수에겐 기싸움 밀리지 않는 셀렌인데 스틸레토에겐 한 수 접는다는게 내 머릿속 관계도임... 스틸레토가 맞대고 성깔있게 대응하는게 아니라 왠지 능글맞게 플러팅 하듯이 대응해서 당황스럽게 만드는 식으로다가
셀렌이 감당하기엔 너무 강력한 뷰빔력이 아닐 수 없다!
목줄에게 오랫동안 연구관찰한 민감한 곳들 귀띔도 해주고 그랬을지도
목줄이 눈빛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