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파괴의 마신이 있기 때문이다 자다가 한정판 알람시계를 주먹으로 부순 일도 오운완 찍다가 아령 떨어뜨려서 바닥의 로봇청소기를 부순 일도 설거지하다가 하필 집에서 제일 비싼 접시를 떨어뜨려서 깨버린 일도 더욱 문제인 것은 미안하다고 비슷한 가격대의 새물건을 사주는 것 지출이 두배로 불어나고 있어~~~~
로봇청소기는 고려장 사유인데
새걸로 다 사주는게 고려장이 무서워서 그런거래
물건이 부서진 날 밤이면 셀렌이 망가지는 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진다
브금 스콜쳐가 함께
'이상하다 나 교육시킬땐 이렇게 덜렁이는 아니었는데' 너무나도 목줄이가 익숙해진 나머지 폐급전사 모드가 켜질랑말랑 하는것이었다...
폐급전사 모드면 차라리 철판깔고 배째라식으로 나올텐데 미안하다고 도게자박고 새걸 사주는 요새 모습이 더 어색하다
모드 스위치가 접촉불량 상태라서 그렇게 된거래
이건 에이뿌 씨랑 커넥터가 바꼈네요
회사 시절에 모지리 넘버링 달고 너무 붙어다닌 바람에 그만
천재는 고독하지만 바보는 쉽세 전염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