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 기준 씽커가 정황상 이거에 가깝게 묘사되는데
플라즈마가 술탄인거 빼면 컬러링도 그렇고 스트레이드 독립용병 스타팅과 차이가 그닥 존재하지가 않음
터키틀딱이 예전에 회로 돌린대로 아스피나 화글 타고 달려왔다면 올드킹 목줄이의 스트레이드에게서 마땅한 이유 없이 시키는대로 다 쳐죽이고 다니는 과거의 자신이 탑승했던 씽커가 겹쳐보이지 않았으려나 싶다
자신의 과거가 겹쳐보이는 올드킹 루트 목줄이를 전우의 기체를 타고 기체는 서로 동귀어진하는 모양새로 족치고 홀로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자신을 사로잡았던 과거와 완전히 작별하는것도 꽤 맛있을거 같은데
구화글 다시 보고 "에에잇 무기가 이게 뭐야 내가 이딴걸 타고 다녔나" 하면서 레일캐논 모터코브라 핸드미사일 트라버스 중무장하는 터키영감님이 보고싶어
아비리스 화이트 글린트 하얀 섬광의 의미는 기체의 속도가 아니라 무기에서 뿜어져나오는 섬광에 적기의 AMS가 새하얘지는걸 의미했다더라
아니면 "에휴 없는 살림에 이거라도 쓰지 뭐"하면서 리치도 짧은 드슬로 선빵 날리고 히트맨 머신건 난사준비를 하거나...
조슈아의 오메르 레이저 블레이드 그대로 쓰고 히트맨 섞어서 초단기결전 노리는것도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그럼 목줄이랑 터키랑 기체가 겹쳤다면... 피오나가 목줄이 성정이 잔인할지도 모른다면서 "저사람 가장 친했던 오퍼레이터 셀렌도 죽였어요" 할 때 조슈아 생각이 나서 착잡해졌다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죽였을까, 조슈아와 자신처럼 그럴만한 이유라도 있었던걸까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은 오퍼레이터인 피오나와 대립한다면 자신이 죽었을거라 생각하고 자신은 전쟁광이라고 아마지그나 셀로한테 면박을 들었을지언정 그걸 인정하면서도 저녀석처럼은 안될거라 마음을 다잡고 처리하러 가지 않았을까 싶음
이름이 스트레이드인거 부터가 목줄이는 어딘가 정신이 어긋나거나 ams제외 바보인거 아닐까 씽커를 이름으로 쓰고 처절하게 다 죽이고 살아남은 영감님 입장에선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시야
씽커라고 하면서도 실상은 역대 주인공들 중 가장 씽커와 거리가 멀었던 주인공 세 루트의 간극이 너무 커서 떠돌이라는 이름이 더없이 어울리는 주인공 이건 이것대로 꼴리는데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싸우는 이유가 뭐냐고 질문받다가 이내 전쟁광이라고 아마지그에게 까이고 자신을 파묻으러 온 셀로에게 착각에 빠진 전쟁광이라고 조롱당했던 틀딱이 자신의 아픈 손가락인 전우의 기체를 타고 골라 죽이는 전쟁광을 조롱하던 올드킹의 의지를 이어 기어코 모든 크레이들을 떨구려고 달려드는 목줄이를 막아서는건 터키틀딱에게 있어 마치 과거의 자신을 상대하는듯한 진엔딩 루트가 아니었을까
맛있.....가렵맛있.....
어어 가려우면 안된다
이런건 마늘 먹은 한국인 피를 빤 뱀파이어가 톡 쏘는 맛에 중독되는 그런 맛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