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컬러드를 결성한 핵심기업 중 하나의 회장님 숨겨진 자식 목줄 도련님
ams 등의 재능이 넘쳐나서 재미없는 경영수업 따위나 받기 전에 하루라도 젊을 때 독립용병하겠다고 선언
해서 출가하고 링크스 후보생이 되긴 했는데...
"날 어떻게 섬기겠느냐?"
"근데 명색이 독립용병인데 도련님을 어디 진영한테 *명목상*의 스폰서십을 받게 하지? ^맨땅에헤딩^루트로 도련님을 *알123리야*같은 거에다 태울 수는 없잖아"
1안 GA: 조제남조용 골판지나 타는 그것들에게 기체를 받아서 도련님 드릴 생각을 해? 1안의 입안자는 해골 세 개를 받았다
2안 오메르: 회사 입지나 실력만 보면 그쪽도 좋은 생각이다만, 그 회사엔 정상인이 없어서 패쓰
3안 인테리올: 아 좋네요 거기 출신 중에 실력좋은 링크스 출신 오퍼레이터를 하나 알고 있어요
해서 인테리올 스폰받기로 결정+오퍼레이터는 셀렌 헤이즈가 전담하기로 한다
"계약서 쓰시면 다음 주부터 기체랑 담당 오퍼레이터가 찾아갈 겁니다 도련님"
헌데... 숙소가 없어서 당분간 오퍼레이터랑 같이 살아야 한다네?
목줄 도련님의 집안일 짬처리, 에렌베르크 개방, 식모2호기 전직까지 D-7
"뭔가 느낌이 꺼림칙하구나..."
도련님의 짐승같은 촉으로 불행한 미래를 점친다
정작 스폰받은 텔루스도 *1.40* 당해버려서 받자마자 중량과다 상태였다나뭐라나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었냐고
도련님의 탄식은 희망을 가리우고... 첫날부터 "이년!! 이 몸이 누군줄 아느냐!!"라고 사자후를 질렀다가 꿀밤맞고 설거지담당이 되었다나뭐라나
그 자신있던 AMS마저 VR AC 테스트에서 개같이 처발리고 즉시 겸손함 강제주입 그가 넥스트전도 *넥스트전*도 꽃피우는 것은 재능과 노력이 함께 개화한 비교적 훗날의 일이었다
훗날 "아버지! 전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구나! 그 여인과 함께 할테면 가문의 이름을 버리고 집을 떠나거라!" 돈은 뭐 실전뛰면서 벌면 되니까 메데타시메데타시
엔딩 이후 훗날 개인자금으로 기업국가를 적대적 인수한다는 역사에 두번 더 없을 사건을 일으키는 데 성공 사실 으레 그렇듯 돈만으로는 부족했지만 의외로 내부에 아직 도련님 좋아요 팬클럽이 남아있어서 가능했다던가 어쨌다던가
마성의 남자다운 매력이로다 팬클럽에 남녀노소 안가리고 이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거나... 무력담당 컬러드랑 혁명가 오르카도 동의해서 m&a도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엔딩이
*중량과다* 처지에 처해버린 텔루스를 보면서 그냥 알리야 받아서 꼴리는대로 뜯어고쳐야 했을까 하고 고민한 목쮸리 도련님이었다
기체는 처치곤란 중량과다, 오퍼레이터는 성질더러운 꿀밤아줌마 인테리올 스폰을 추천한 보좌진은 회장님 직속명령으로 줄빠따+알래스카형에 처함
성질이 더럽긴 해도 밥만 제때 잘 챙겨주면 그냥 좀 틱틱대는 츤데레로 변모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당시의 목쮸리는 에효...하고 한숨만 내쉬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하고 경영수업 받을때도 안굴려본 잔대가리를 엄청나게 굴려보았다고 그런데 어...? 중량과다 짐짝인데도 어째 잘 굴러가고 일이 적당한 스릴과 함께 어느정도 풀린다..? 이건 회장님도 그렇고 옆에서 직접 지켜보던 오퍼레이터 아지매도 그렇고 뭐야 이게 진짜 되네 하며 놀랄 뿐이었다나...
집안일스파이럴에 갇히며 능숙해져서 나중가면 도련님 모시는 사용인 하녀들도 도련님한테 "이리 줘보거라 청소는 이렇게"라며 두근두근 모멘트로... ams천재답게 텔루스에 막스웰다는 짓은 등신이나 할 짓이지만, 인테리올한테 살 수 있는 레이저라이플은 넥스트와 노멀을 순삭할 숨겨진 결전병기임을 알아보게 되고...
천재는 천재라서 극한의 효율과 극한의 로망을 추구하는 방법도 각자 알기에 일각에선 사신상이나 데빌건담이라고 일컬어지는 어셈블리도 애용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왜, 뭐, 모든 파츠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건데 문제라도 있어?'
실전파 넘버1선생님을 만난 목줄 도련님은 실전의 냉혹함을 배우게 되고 "막스웰은 무겁다 알123리야 제네는 어딨느냐" "알12리야 제네니까 당연히 알1234리야 프레임에 있죠" 인테리올을 추천한 보좌진은 해골 세 개를 받게 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인테리올 정작 오퍼레이터를 맡게 된 양반도 따지고보면 인테리올 출신이라서 *중량초과* 당한 텔루스를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고 온몸비틀기 풀코스를 자진해서 하는 목쮸리를 보면서 자기 탓이 아님에도 좀 미안해서 성질부리는걸 가끔 줄여주었는데 이게 상대가 자기를 대하는 수위에 따라서 맞춰주는 목쮸리에게 있어서는 어릴때나마 받았던 신사적 예절교육에서 비롯된 예의바른 면모를 가끔 드러내게 만드는 착화제 역할을 해준 덕분에 그런 목쮸리의 모습을 볼때마다 이 오퍼레이터는 묘하게 두근거림을 느꼈다나...
개판오분전인 프레임 덕분에 개차반연상녀와 재벌3세연하남의 로맨스가 이어지지만 초반부는 집안일스파이럴에 갇힌 도련님이 설렁설렁 사는 오퍼레이터(니트녀)에게 집안일을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에서 시작했다는 것 같다
사실 목줄 아버님도 비슷한 처지라는군요
가정이 조용할 날이 없겠구나
독립 용병으로 집 나가기 전에 아버지가 너는 아빠 꼴 나지 말라고 했는데 며느리만 4명에서 5명이 되었다
아버지 주름과 핏대가 스멀스멀 늘어나신다..
왜인지 그에게서 이전의 인연이 떠오르는 셀렌... 낡았잖아, 내리라고
허허 어린이가 태도가 고압적이라고 얘한테서 옛 정을 떠올리다니 글러먹었도다 글러먹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