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엄이 자신에게 대쉬를 해올때 필사적으로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머릿속에서 부르는 우주가는 싸가
가끔 실수로 입 밖으로 꺼내서 바로 아래 노래로 전환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한다
릴리엄이 무언가 빡쳤거나 자신을 추궁할때 그 눈빛을 보고 쫄아서 머릿속에서 무한반복시키는 싸가
근데 듣다보니 Remember 일반 버전보다 on your memory 버전이 웅장하기보다는 잔잔하면서도 아련한게 오히려 오츠달바 심리를 더 잘 표현한것 같기도 하고
릴리엄이 자신에게 대쉬를 해올때 필사적으로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머릿속에서 부르는 우주가는 싸가
가끔 실수로 입 밖으로 꺼내서 바로 아래 노래로 전환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한다
릴리엄이 무언가 빡쳤거나 자신을 추궁할때 그 눈빛을 보고 쫄아서 머릿속에서 무한반복시키는 싸가
근데 듣다보니 Remember 일반 버전보다 on your memory 버전이 웅장하기보다는 잔잔하면서도 아련한게 오히려 오츠달바 심리를 더 잘 표현한것 같기도 하고
대쉬받을 때: "오오 코지마여 우주로 뻗으리 사해를 빛내는 우린 무적의 아쿠아비트~~~~(필사적으로 대쉬가 아닐 거라 자기암시를 걸며)" 추궁당할 때: "아멘 아멘~~"
대쉬받을때만큼은 필사적으로 머릿속에서 자신의 양 옆으로 유진놈과 마형이 사열해서 셋이서 술 쳐먹고 잔니햄의 지휘 아래 그 노래를 부르는 광경을 재생하면서 열창하는데 술 쳐먹은 유진놈이 갑자기 좆같은 주정 부리는게 떠올라서 기습적인 웃음이 터져나왔다더라 덕분에 릴리엄은 삔또가 상해버리고...
자랑스러운 아쿠아비트단의 추억을 떠올리면 항상 따라오는 것: P댐젖 크아악 옛날일을 회상하다보면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포인트에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는 모양이다 해서 릴리엄 삔또가 상해서... 어어...
^릴리엄제발뭐든할테니살려만다오AMS커넥터를뽑으면이번엔정말로못일어날지도모른다나에겐아직서류가미친듯이쌓여있는^ 그 노랫소리는 무엇이었는지요? ^아무것도아니다그냥실없는헛소리라고생각하고다음이야기로넘어가도록^ 오츠달바님은 제가 모처럼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신겁니까? 막붕이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렸다
대의를 위한 망령된 압박감에서 벗어난 몸만 큰 소년을 맞이하게 된 또다른 압박감은 오히려 몸만 큰 소년에겐 있어서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주었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보니까 잘어울리는데
일반 Remember가 웅장함이나 급박함때문에 오츠달바와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가 중압감에 계속 시달리다가 참다못해 미칠것같다고 중얼거리는 가사같다면 on your memory는 이제 그런 무거운 분위기를 한층 벗어던져 자유로워진 분위기에서 잔잔하게 회상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더라
일반 버전은 일이 안 좋은 쪽으로 틀어져버린 인게임의 막붕이 on your memory 버전은 괴문서 쪽으로 틀어져버린 막붕이구만
제 손으로 릴리엄까지 목줄에게 살인청부해버리고 난 이후 급박하게 굴러가는 정세에 의한 중압감이나 책임감, 그리고 밀려오는 부채의식에 미쳐버린 오츠달바도 아니고 테르미도르도 아닌 망령새끼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맛도리긴 한데 씁쓸하고 괴문서나 망상속 막부이는 눈 앞에서 자신을 갈구기 시작하는 왕녀님에게 쫄아서 한심하게 무서운테치 무서운데스 속으로 쫑알대면서 쭈구리가 될지언정 고난밖에 없었던 28년 인생 끝에 행복을 찾을 수 있었기에 달달한 맛도리였다고...
분명 언어적으로 쪼인트를 까이고 있음에도 AMS 적성 수치가 까일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긴 커녕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고 있다.. 마음이 편해진 바람에 자기도 모르게 살짝 입꼬리를 끌어올리게 되어서 릴리엄이 보기에는 혼나는 와중에도 여유를 보이는거 같아서 좀 화가 났다고
이 새끼가 쑥맥이 아니었다면 바로 플러팅을 갈기면서 상황을 모면했겠지만 아쉽게도 우리 여단장은 그게 되는 인재가 아니었다 아마 이 두명은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마상을 입히는 대사를 한번씩 뱉어보지 않았을까 그런데 오츠달바님은 왕 대인을 닮아가시는거 같습니다 하는 말을 악의없이 핀잔하듯 던지는 릴리엄은 생각나는데 그 반대는 생각이 안나네
그 반대가 생각이 안난다는걸 포장하면 얘가 눈치 없다고는 해도 릴리엄이 -긁- 당할 발언만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가 되겠지(?) 릴리엄이 움찔하게 만들 발언이라고 한다면 수위가 낮다고 해도 가족이 언급되는게 아닐까
막붕이가 술쳐먹고 반쯤 인사불성이 되어서는 "릴리엄. 나는 네가 유진과 닮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진심으로) 같은 소리를 했을때겠지 그때까지는 유진이 그저 상냥한 오라버니라고 생각해서 오츠달바님과 오라버니께서는 사실은 사이가 좋지 않으셨던걸까요... 하며 고민만 하던 와중 다음주 술자리에서 서로 술까던 신카이와 막부이가 술먹고 동계훈련의 진상이나 아쿠아비트단 시절 이야기 하는걸 몰래 들어보니 그토록 숨겨오던 유진의 진상이 일부 드러남으로써 문제가 해결되었을거야
진상을 알기 전 = 오라버니는 사적인 자리에서 지인분들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격이셨던 걸까요 진상을 알고난 후 = 오라버니는 상당히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상상력을 발휘하시는 분이셨군요 아주 살짝 친오빠를 향한 동경의 시선이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으셨구나 괜한 오해를 한거여서 다행이다 하고 몰래 안도하는 릴리엄을 상상하니 이것은 귀엽구나...
뇌내 이미지에서 완벽하던 오라버니가 이 덜덜 떨면서 "와! 꼴린다, 존나 꼴린닷! P댐통! 코지마통! 코끼얏호우!" 하는 이미지를 매치시키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었겠지만 릴리엄이 막부이하고 술 마실때 지나가던 은옹 할아버지가 월콧 도련님한테 덜 시달렸냐고 이젠 그 동생한테도 술을 맥이냐고 여단장 놀리니 바로 교차검증을 끝냈을거야
적당히 취기가 오르던 막붕이는 은옹의 그 말에 화들짝 놀라더니 평소보다 더 말을 더듬으면서 ^가가가가갑자기무무뭇무슨말씀을하시는겁니까갑자기옛이야기를여기서꺼내시는이유가뭡니까^ 하면서 살짝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서 은옹은 껄껄 웃으며 농담이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지나갔겠지만 농담으로 치부하기엔 상당히 흥미로운 상황이 되어버렸고 술취하면 더 노골적으로 튀어나오는 광대 기질 때문에 오버리액션을 하던 막붕이와 눈이 마주친 릴리엄은 '저는 오라버니가 아닙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살짝 부루퉁한 표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걸 보고는 괜시리 옛 기억 들춰내져서 제 발 저린 막붕이는 릴리엄한테 넌 그 누구의 대역 같은게 아니라고 하면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겠지
묘하게 축축해진 이 아이가 언제 밝아질까요... 하면서 막부이는 쩔쩔매면서도 어떻게든 토라진 릴리엄의 화를 풀어주려고 발버둥을 치는게 일상이었겠지만 이미 주변에서는 저 인간 조만간 코가 꿰일거라고 진즉에 파악 끝났다더라 죄송합니다 오츠달바님... 하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장난을 치고 싶어지는걸요 하면서 삐친 표정 너머로 배덕감에 휩싸이는 왕녀님은 도대체
얘들은 속도위반이다 그것도 여자쪽이 덮쳐서(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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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테르미도르 작곡 메르첼의 오르카 공식 싸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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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사 테르미도르 작곡 오츠달바의 심정호소 테마곡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