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키 세팅이 엉망진창이어서 필히 세팅을 바꿔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패드보단 오히려 키마가 더 편리했음.



이게 왜 이 모양이 되었냐면 골때리게도 키마는 키 맵핑이 지원되지만 패드는 키 맵핑이 저~언~혀 지원 안 되어서...

요즘 세상에는 키마는 당연하고 패드도 키 맵핑 지원하는 게 한참 예전부터 기본이었던 걸 생각하면 참 신기한 사양이었음.


그래서 골수 에컴 팬 아니면 적응 힘든 에컴식 조작(대충 아코로 치면 3계열 시절까지의 조작법 생각하자)을 강요받는 패드보단 차라리 키 맵핑 약간 변경해서 FPS/TPS 스타일로 조작할 수 있는 키마가 압도적으로 편의성이 좋은 판이었음.


골수 에컴 팬 아니면 내 마음대로 기체를 조작할 수 없는 패드보단, 좀 불편하긴 해도 키 맵핑을 나에게 맞춰 바꿀 수 있어서 어떻게든 어거지로라도 내 생각대로 기체를 조작할 수 있는 키마가 오히려 더 나은 괴이한 상황이 벌어진 거.



과연 아코6은 어떨 지 궁금한데...


프롬이 키마를 잘 지원하지 못한다는 걸 감안하면 역시 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