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토리 트레일러로 추측하고 있는게, 빚이 왕창 쌓인 레이븐들을 개조해서 AC에 태우는 건가?

그것도 그냥 태우는 게 아니라 단말기에 의식을 업로드해서 AC가 가동하게 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내 생각인데, 이거 그냥 의식을 업로드하는 게 아니라 영화 '써로게이트' 랑 비슷한 방식으로 파일럿이 AC를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AC가 기동불능 상태(아나운서가 말한 '로스트')가 되면 파일럿이던 레이븐의 뇌도 과부하든 뭐든 뇌에 데미지가 강하게 가서 구워지면서 사망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번 트레일러에서 AC가 터져나갔을 때 아나운서가 굳이 '생체 반응 로스트'라고 굳이 언급한 게 와닿지가 않거든.

물론 AC 안에 인간 파일럿이 직접 타고 있는 유인형 AC라면 말이 되지만, 단순히 정신만 업로드하는 무인형 AC면 머신이 터져도 기지 혹은 창고에 있는 육체랑 정신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테니까 계속 재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그렇지만 621의 수술을 전담하던 의사(로 추정되는 태블릿 든 남자)가 '617들은 무슨 일을 겪은 건가' 라고 묻는 걸 보면,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AC 3대의 파일럿들은 확실히 죽은 게 맞아보이지. 



그래서 내가 세운 가설은, '이번 작품에서 AC를 조종하는 방식은 식물인간인 파일럿의 정신이 단말기에 업로드 혹은 스트리밍되어 조종하는 방식. 파일럿이 연결된 AC가 대파되면 단말기에 연결된 파일럿의 육체와 뇌에도 강한 부하가 전해지면서 파일럿은 사망한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 


뻘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