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팔스 습격 미션을 완료하자 나타난 그 의뢰
지금 실력으로 카팔스 점거를 깰 자신이 없어서 계속 오르카 루트로 진행
여단장 사모님도 컷
쏜살같이 꽁무니 빼는 왕 샤오롱
6 ARGYROS 프레임 추가 모드 소개 영상에서 트로이 베이커가 연기한 영판 음성을 먼저 들어서인지
일판 네오니더스 성우가 섬 돌마얀을 맡은 걸 알았는데도 넉살좋은 노익장 목소리가 굉장히 낯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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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들 21 탈환 미션에서 어설트 셀 이벤트를 본 게 아니라면 이때 제대로 밝혀지는 4계 세계관의 전말
2회차부터 추가되는 라인 아크 미션들과의 연계나 오르카/컬러드 단톡방 컷신도 그렇고
의뢰를 주는대로 받다보니 어느새 끝나있던 1회차보다 몰입할 여지가 훨씬 많았음
마더윌과 마찬가지로 암즈 포트 미션 중에서 가장 뽕차고 좋았던 앤서러전
엔딩을 보기 위한 순애 파괴
로이를 천장 엄폐물 위로 유인해서 먼저 잡고 이어서 윈디도 처치
당장 이것도 몸 비틀어가면서 깼는데 카팔스 점거는 어떨지 걱정이다
이게 현실이면 물론 끔찍한 딜레마가 됐겠지만, 한 발짝 물러서서 서사만 따지고 본다면
비난당할 걸 알면서도 기꺼이 총대를 매려는 비밀결사가 주는 뽕맛은 굉장하다
6의 오버시어 자체가 오르카 여단의 오마주이기도 하지만
레이븐의 불 엔딩에서 애달픈 드라마 대신 비장미를 강조한 느낌
윈디라는 강력한 지원기와 함께 2:2를 벌였던 크레이니엄 방어와는 다르게
홀로 남아 정석적인 영웅과 그 파트너의 피를 손에 묻히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짊어진다는 최종전의 구도가 가진 상징성도 정말 좋았음
그런데 이제 하드 모드에서
'여단장 사모님'<<<<<<<<<<<<<
아무것도 안했지만(사실 많이 함) 마누라가 생겨버린 여단장은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