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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ac는 커녕 mt 한대 장만 못하던 레오스에게 굳이 라나가 접근한 것까지야 불온분자를 잘 써먹겠다는 걸로 퉁칠 수도 있지만

자기 혼자 의뢰를 수주받고 다니며 명백히 통제를 벗어난 레오스에게 이렇다할 공격도 없이 의뢰만 끊고 모습을 감춤

이건 기업과 레이븐즈네스트라는 인명경시의 극을 달리는 조직들을 운영하던 관리자가 자신을 죽이겠다는 불온분자를 처분하는 것 치곤 지나치게 관대한 처사임

뭔가 감정이 있지 않고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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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다시피 레오스는 후속작에서 자기를 통수친 보추를 못 잊고 괴상한 소리를 내며 분탕을 치는 할아버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