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우리 갤인 거에요
심지어 주제가 나치인 거에요

세 사람 다 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셋 다 꼴 뵈기 싫다.
학살은 학살이다, 이런 이야기는 나올 수 있지. 다만 그걸 단순히 4만년대 인류제국이라 언급하는 것을 넘어서 굳이 굳이 스페이스 나치라는 단어를 선택해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나치라는 단어부터 눈에 들어와서 좀 역겨웠음. 반고닉 지랄 시작한 이유가 이해 아예 안 가는 것도 아님. '오버시어도 대의라고 믿었기에 행했고 나치도 옳다고 여겼기에 행했다', 라고 하면 해당 루트를 플레이 했던 플레이어들 역시 나치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는 짐.
그걸 그렇다고 말을 아주 퍽이나 아름답게도 포장을 해서 쓰는 모습을 보면 이게 사람새끼인가 짐승새끼인가 고민이 좀 된다. 제발 답글 달기 전에 시간 좀 두고 머리 식히고 달았으면 좋았을 것을.
마지막은 굳이 직접 가서 말 안하고 글 쓴 녀석. 너도 두번째 녀석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은 듯 보인다. 욕을 한 무더기로 박은 놈 보다야 낫다지만 또 싸움 나기 딱 좋은 행동 아닌가 싶다.

시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