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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시작해서 2AA까지 다 깨고, 옛날에 했던 3~라스트 레이븐은 스킵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4계 진출함!!!



지금까지 해왔던 아머드 코어랑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 벌벌 떨리면서도 기대됐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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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진짜 튜토부터 어버버 퀵부가 뭐야 프라이멀 아머가 뭐야 이러면서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님



진짜 노친네가 스마트폰 쓰려고 안간힘 쓰려는 것처럼 똥기저귀 차고 기어다니는 기분됨



레이븐 출신이 처음 넥스트 타고 낑낑대는 스토리랑 맞아떨어져서 몰입은 잘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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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하필 념글 슈플리스 피규어 올라온 거 보고 존나 뽕차서



첫 기체 알리야로 골랐는데



fA 생각하고 높이 점프했다가 2초 뒤에 지면에 처박힘



알리야는 비행기가 아니라 스포츠카더라... 땅에서만 다녀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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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미션 여럿 있었는데



먼저 아마지그 격파 미션임



처음 상대하는 넥스트인데 심지어 나름 네임드인 것처럼 설명하고 실제로도 강한 모양이라



긴장 한사발 들이켰는데



살다살다 적이 기동하기 전에 쥐어패는 미션은 또 처음 봄ㅋㅋㅋㅋ



아마지그 본인도 비겁하다고 빡치던데 난 입이 열 개라도 할말 없었음



아마지그를 격파한 덕에 아나톨리아의 용병 상품 가치가 올랐다고 하는데



이건 격파가 아님 암살임... 아마지그 자고 있을 때 베개로 머리 눌러 죽인 셈임 개찜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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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걸로 치면 화이트 랜스(BFF 본사) 침몰시키는 것도 개찜찜했음 ㅋㅋㅋ



아무리 전쟁 중이라지만 적 본사를 직접 치는 건 좀 그러더라



전쟁은 교전 지역에서 하고 승기 잡은 뒤에 협상 테이블 위에서 끝내는 거 아님?



2차대전에서도 민간인 머리 위에 핵을 떨굴 지언정 천황에게 떨구진 않았는데...



이런 짓 하니까 BFF 무너져도 잔당들 항복 안 하고 결사항전하고,



아쿠아비트도 군인 민간인 가리지 않고 솔디오스로 무차별 학살+오염 벌이면서 아주 총력전으로 변질되고 아나톨리아도 보복 공격 존나 받았자너...



난 1에서 노조 파업하는 거 잡는 것도 찜찜해서 스킵했는데



4는 자유로운 레이븐이 아니라 아나톨리아 고용주에 묶여있는 몸이라 선택지가 없었던 듯 나 같으면 이런 의뢰 안 받았음



생긴 것도 군함이 아니라 무슨 여객선 같아서 민간기 공격하는 것 같아서 좀 그랬음ㅠ 이것도 내가 대단하다기 보단 걍 전쟁 범죄 저지르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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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는 계속 나 걱정해주는 거 고맙긴 한데



오퍼레이터로서는 존나 덜렁대는 거 같음 ㅋㅋㅋㅋ



출격 직전에 브리핑해서 어셈 바꿀 기회도 없이 보내버리고



작전에 제일 중요한 정보(야간이라 록온 거리 줄어드는 거)도 깜빡하고 말 안해서 일방적으로 쥐어터지게 만들고



이번 작은 맵도 못 여는데 위치 표시도 안 되고 하여튼 오퍼레이터가 할일은 존나 빼먹는 느낌이 듦 대대로 아코 오퍼레이터는 무능하긴 했지만



fA에서 얘보고 아나톨리아 궤멸의 주범이라고 오츠달바가 욕하던데



얘는 걍 시키는 일 하던 직원일 뿐인데 억울하겠더라 에밀이 BFF 본사 파괴 같은 터무니 없는 의뢰를 체급 생각 안 하고 받은 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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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으로도 좀 아쉬웠음 프롬겜 특유의 스토리 거의 안 알려주고 유추시키는 전달 방식이 전작에 비해 강화됐는데



다크소울은 세계의 절반이 망자에 괴물이라 애초에 말도 안 통해서 저게 왜 나를 죽이려 달려드는지 물어볼 기회도 잘 없었는데



얘네는 말도 다 통하는 인간인데도 아무런 사정을 안 말해주는 느낌이 좀 들었음



적어도 브리핑 때 누구 의뢰를 받아서 출격하는지는 알려줘야지 피오나야... 하튼 존나 덜렁댐



조슈아도 난 솔디오스 몰려오는 거 잡을 때 처음 만나서 진짜 지나가다 한번 만난 수준의 면식 밖에 없었는데



최종 미션에서 뜬금없이 등장해서 아나톨리아(민간인 거주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날 무슨 철천지 원수니 라이벌인양 말해서 뭔가 싶었음;;



아머드 코어 2에서 나 화성 레이븐 시험 테스트 해주고 밀리면 걱정해주기도 하고 아레나에서 격려도 해주는 스트랭이 통수 치던 거나



레오스 클라인이 미션 중에 여러번 등장하고 의뢰나 메일에서 여러번 언급하면서 진짜 최중요 목표이자 흑막이란 걸 강조하는 거에 비하면



각 인물에 대한 서사가 너무 부족해서 잘 몰입이 안 되는 수준이었음 이건 fA에서 개선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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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별개로 최종보스 인상은 존나 강렬했음 ㅋㅋㅋ



저 둔하고 거대해 보이는 게 무슨 UFO처럼 슈슉 슈슉 시 시발럼아 이러면서 움직이는 거 보고 씨발뭐야 하고 놀람



명중율이 고자라서 쉽게 잡긴 했는데 얘는 좀 난이도 더 올려도 됐을 듯 하다못해 하드에선 더 강했어도 좋았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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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로 인상 깊었던 건 베를리오즈 포함해서 4대1로 싸우는 거 ㅋㅋㅋㅋ



아머드 코어 2 3대 1로 싸우는 건 상대가 좆밥들이라서 어떻게 이기긴 했는데 여기는 랭크 1 포함된 정예한테 몰매 맞음;;



이건 진짜 어셈 바꿔가면서 대가리 깨질 만큼 꼬라박은 듯 중장도 해보고 양 어깨 캐논도 써보다 결국 근접 신관 미사일로 깸



존나 힘들긴 했는데 깨고 나서 성취감도 오짐 잼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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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드까지만 깨고 fA로 넘어가려 했는데



하다보니 결국 오기가 발동해서 전부 S 따고 넘어감



이제 시리즈에서 인기도 좋고 평가도 좋은 fA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