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eb2dc2ae4c03da251afc4ba10d82838c193d8c524f87b5eb1966292fc4cc3569f9dcf282b512a3cdcc75cd6a152afd6

4 주인공 아나톨리아의 용병의 테마인 "Thinker"는 제목에서부터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칭하고 있고

가사도 보면 "나는 생각하는 자이며 체제를 부술 수 있다, 나는 격하게 날뛰는 사수다" 등등 이젠 지쳤음을 표현함과 별개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명확하게 논하고 있음

0398e812dae13bae6bb2d7a11fd21b1ce565e98bce13970ab16e4a4acaced109012556b51d48099363c37f5e179e4bc63009

근데 이제 포앤서 주인공인 목줄이의 테마곡 "Scorcher"를 보면

제목부터가 비난, 불타는 것 등 사람(목줄이 자신)을 지칭하는 명사로 보기에는 어려워진데다가

아코 노래 치고는 꽤 많은 가사를 가지고 있던 싱커랑은 다르게 "나는 강철의 팔와 머리를 지녔고 찢고 부순다"라는 두 문장의 가사를 끝없이 반복할 뿐임

21bcc423f6c670f727f1c6bb11f11a39307401eeffd748e77071


또 올드킹 루트의 크레이들 낙하 미션때는 "Remember"를 틀어주는데

안에 있는 시민들의 비명조차 들리지 않는 채 올드킹의 "@@명이 죽었다"라는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보여지는 학살극과 별개로

지속적으로 노래에서 들리는 "오 나는 두렵다"라는 가사가 크레이들 내부의 시민들의 공포 뿐만이 아니라 이런 목줄이를 보는 셀렌, 그리고 목줄이 자기 자신의 공포마저도 대변하는 느낌이라 참 좋았음






그냥 급 포앤서 뽕 와서 노래 틀어놓고 있다가 문득 든 생각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