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을 높이 들고 국자로 통통 치면서 침대 옆에서 아주 신내림 굿을 해 보지만 사부 이모 누나라고 각각 이름붙은 빤스차림 지방덩어리들이 도저히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자 멘트를 바꿔 보는 목줄 군
"이 푼수 허접 모질이들아, 일어나! 밥 먹고 데이트 가야지!"
그 즉시 스마일마크 달린 이병들이 기상나팔 듣듯이 목줄이 후라이팬 리듬에 맞춰 침구정리를 실시하는 토끼 세 마리
등만 보이는 푼수들이 사실 "계획대로" 표정인 걸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라도 당근을 주어야하나 하며 흐린 눈을 한 채 국자로 후라이팬을 계속 두들기는 키 작은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이트는 안나가는 목주리였다
나가긴 하는데 골골댈 거임 저 푼수들이 왜 아침에 늦게 일어났겠냐 밤에 *오더 매치* 존나게 해댔으니까 그렇지
흐린 눈을 했다는 것부터가 이미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증거다... 굳세어라...목줄아...
에휴 하면서도 해줄거 다 해준대 낮에든 밤에든 애가 착해...
그렇게 착하니까 3인분 책임을 지면서도 +a로 육아까지 다 해내는 꽉찬 육각형 만능 알파메일이 되지
@나르개 사부가 애하난 잘키웠어요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이모 누나
키와반비례하는목줄이의 오고토를 노리는 하이에나들이구나 - dc App
@듁스 하이에나 정도로 끝나면 다행일 텐데...
어쩌다 이런 이미지가 되버린걸가...
내가다미안하네(막말)
슬슬 크레이들을 떨어뜨릴까 고민하는중
낙하쇼 안돼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