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머드코어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로봇을 직접 조립해서 싸우는 겜이고 드럽게 쎌거같은 하얀놈이 주인공이다 정도의 인상이었음


그러다 이 트레일러를 봤는데


오...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나레이션으로 미션 완료 딱 뜨는거 보고 지려버린거임


이 겜은 사람이 죽든 말든 목표만 쳐내면 성공으로 치는거구나


사람은 기계 굴리는 생체 cpu 취급이구나


나도 죽으면 로드하는게 아니라 사망처리를 시킨다음 622 623 624...하며 새로운 놈을 데려오는거겠지


그리고 게임 끝까지 cpu 취급만 당하다가 처분될거야


대충 그런 상상을 했었음


설마 이렇게까지 휴머니티한 겜인줄은 몰랐지


핸들러 월터가 쳐죽여야 할 갑질 고용주가 아니라 월버지일줄은 몰랐지


석유계집이랑 유사연애를 하게 될줄은 몰랐지


허리가 휠것 같군 전우 같은 대사를 보게 될줄은 몰랐지...


확팩 안나오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