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하는 장면을 글로 쓰고 지우고 몇번을 반복해봐도 만족하는 장면이 안나옴
특히 AC 전투씬 쓸때 그러는데 내가 암갤 처음 들와서 쓴 올드킹루트 문학도 그렇고 지금와서 다시 보면 자기만족이 안됨
나도 상상하는 이 장면들을 글 대신 그림으로 그리는 그런 금손이 되고싶지만 정작 그림 금손들도 만족하고 펜 내려놓는 그 순간까지 한 장면을 위해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고 스트레스 받겠지
그냥 창작 자체가 스트레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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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고통이다 고로 고통을 존나 받으면 창작을 할 수 있다!!!!
게이가 그말하니까 길고 굵은 막대기로 심영 패는 의사양반 움짤이 떠올라서 무섭잖아
Aㅏ, 병 신을 만들어주마.
근데 진짜 고통받으면 창작력이 솟구치긴 하더라 어릴때 사고나서 거의 거동불능 찍힐뻔했을때랑 최근 절단난 발모가지 재건술 했을때 창작본능이 샘솟았음
게이야 그렇다고 현실에서 강화인간 시술은... 어우 머리가 띵하네
@ㅇㅇ(112.149) 그래도 뭐 쇠침을 박았다느니 한 상태는 아님 ㅋㅋㅋㅋ
솔직히 그 루트 문학은 소재가 사기템이라 어쩔 수 없지 ㅋㅋㅋ 터키틀딱 등장 대사 하나만으로도 찢어 발기는 수준의 소재라서 ㅋㅋㅋ
그런데 그때 터키가 나타났다 이렇게만 써놔도 마법같은 문장으로 보이긴 할거야
혹시 군만두 좋아하세요? 군만두와 밀실의 힘을 쓰면...
음료는 무엇인가오
@나르개 좋아하는 색이 초록색이냐 붉은색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ㅇㅇ 어어 설마 빨간색은 C로 시작하고 초록색은 K로 시작하는거냐
이게 분명히 소잿거리 생각할때는 이거보다 더 잘 쓸것 같았던 소재인데 결과물은 왜 이렇게 써진거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때가 많음 ㅋㅋㅋㅋㅋ 그러자고 막상 또 뜯어고치자니 엄두가 안나서 팽개치는 상황이 적잖게 터지는지라 참
다른 문학들 보면서 자극도 되는데 난 왜 저렇게 완성도를 못높이지 하는 생각이 들어...
지금도 충분히 잘 쓰고 있으니 이대로만 계속 만두를 먹으면 된다
내가 그 부담 느끼기 싫어서 가능하면 단편으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