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드 고교 같은 건 따로 아니고, 스틸레토 이모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고등학교 정도는 잠깐 다녀볼 만하다는 언급에 자기가 시켜놓은거 노인네들이 잘 해놨나 확인할 겸 1학년 임시 신입생으로 위장 편입
불행히도 학생 수는 고강도 노동과 영양실조 같은 여러 진지한 이유로 적다 보니 아직 학년당 2학급 정도
그런데 그...예. 이모는 뭐 국가해체 전에 고등학교 다니다가 링크스로 차출됐으니까 안 왔다치고요오. 사부랑 누나는 왜 같은 교복 입고 같은 교실에 앉아있는지 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그려? 학교 안 나오셨다구요? 아 예에...
그리고, 아니, 옆집 사는 윈디 씨는 왜 또 클로버 남친까지 끌고 와서 앉아있습니까? 자기들도 아무튼 학교는 안 나온 거 맞으니까 오케이라고요? 아 예...우리 기사님도 사람새끼 때려쳤네요오...
그 뭐 자기 기업 소속 학교도 아닌데 당연히 백합왕녀마누라한테 끌려온 게 분명한 타 학교의 키다리 잠수부놈은 그렇다치고, 이모는 안 왔...오, 오우. 아예 학생이 아니라 교사로 왔네요오...오늘은 가터벨트네요오...
이 학교, 컬러드고교와는 다른 의미로 목줄 씨에게 위험하다
셀렌 하우스의 두살배기 애기들은 오늘도 삼촌이 잘 보고 있다네요
이렇게 만학도가 넘쳐나서야 교육환경이... 게다가 담임쌤 이모님은 교사실격 복장으로 "대학에 가야지 목줄아"라며 밀착케어 보충수업을 하겠다고 나서고 교장쌤 저 반 이상해요
그뭐냐 저기 저 가터벨트 에로보디 교사 쪽이 우리 급성탈모 온 교장보다 몇 단계는 직급이 높습니다... 스트레스로 모근이 증발하기 전에 이 임시등교가 빨리 끝나길 빌수밖에
@로네베 교사A 曰 "아하하 구라치지 마요 만화도 아니고" 이사장 겸 레오네 회장님 曰 "맞는데?" 재단오너 겸 멜리에스 두목님 曰 "넌 저 여자 누군지 모르니?"
@ㅇㅇ 하기야 선출직도 아니고 임명직인 행정부 부수반을 굳이 일부러 찾아서 기억하지는 않지...? 이 친구도 젊은 나이에 급성탈모가 올 뻔했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