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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전투력, 회사 둘을 상대로 하나는 상장폐지, 하나는 상폐시킬 뻔 했다가 M&A로 겨우 명줄 붙잡은 전설

그리고 자기 아들딸뻘이랑 동갑으로 보이는 슈퍼 동안 존잘러

하지만 입만 열면 확 깨는데

구 국가체제시절 한국의 경상도, 일본 간사이, 영국 리버풀을 방불케 하는 인간방언 그자체였기 때문

피오나는 이 아조시의 대외활동을 최대한 자제시키기로 결정

아나톨리아에서나 라인아크에서나 할 말 있으면 자기가 대신 해준다고 한다

"머고 피오나야 내도 말 좀 하믄 안되나?"
"미안해요! 참으세요!"
"아따매 깝깝쿠로"

결국 피오나가 수석대변인 역할 다해주는 덕에 대외적으로 말을 안해서 -과묵한 남자- 이미지까지 섭렵하는데

이 아저씨가 고향친구들에게 이 이야기하니까 다들 피오나가 고생이 많다며 이것저것 갖다주라고 챙겨줬다나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