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 프로이직러였던 칸델로로 씨

더 큰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펼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마침 공고가 난 인테리올  - 레오네 메카니카 공채에 지원하는데...




서류전형에서 적부심사를 한다며 "우리는 지원자들을 평가할 때 정량적인 요소를 두고 선입견을 반영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놨다

뭔가 쎄하다

인테리올 체급의 글로벌 대기업이 대규모 공채를 하는 주제에 그것도 탈스펙채용이라니

게다가...

"왜 필기고사를 중간에 껴놓고 궁시렁궁시렁"

무슨 구체제의 동아시아 대기업도 아니고 필기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탈스펙 채용+필기시험

아니나다를까, 시험이 줠라 어렵다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반타작 찍었는데"

합격자 발표날이 두려워진다





그런데...

"칸델로로 님, 필기전형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면접전형을 어쩌구저쩌구"

"칸델로로 님의 점수 43/100"

간신히『과락』피한 점수로도 합격했다

"?????"






칸델로로 씨가 복기한 필기시험 문제들

- VOB 설계라인에 대한 이해와 정비방법

- 넥스트전 브리핑 관련 진위판별

- 대형병기 인공지능 조작하는 방법

- 사내 정보자원 은폐와 관련된 윤리규정

- 코지마 자원 기술협약 맺는 법, 계열사 신형 AC 정보 보안

등등

"이런 것들을 왜 알아야 하는데"

투덜투덜거렸지만

나중에 입사하고 저 위에 것들 잘만 써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