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빨리빨리 깨는 주의였는데 칼라한텐 너무 정들어서 대사 다 들어주려고 계속 리세마라했다 내가 배신했는데도 선택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면서 치켜세워주고 애미애비 등에 칼 꽂으라 시킨 요망한 계집을 지인이라 불러주고 관계 지지해주질 않나 채티 죽었을 때도 이럴 때일수록 웃는 거라면서, 맨날 쓋쓋 거리던 사람이 끝까지 욕 한 마디 저주 한 마디 안 하는 게 눈물남 영음판 성우 연기가 너무 지려서 코끝 찡한 상태로 한참을 앉아있었네
그것이...불루트니까...
아니야 불은 진즉에 질렀엉
어라, 해방자 루트 탔었지 않던가...
해방자는 진즉에 엔딩 봤지예
그런데 칼라를 죽이면 또방자 엔딩 확정일텐데...
@03-AALIYAH 아 잘못 얘기했다 불루트 먼저 봄
칼라누나ㅠㅠ - dc App
우우 엄마 죽여
에구구,,, 이눔아,,,
채티 리페어킷 다쓸때까지 몰아붙인다음에 추가대사 듣고 채티 죽였을때 칼라 극대노하는게 맛도리니까 다시 함 해볼래?
그거 들었음.. 그래서 눈물 찔끔했다
닥장만 아니었어도...
작품 내 새엄마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틀딱인 게 더 몰입됨
어쩌면 코랄을 없애기 위해 루비콘을 다시 불태운다는 계획이 얼마나 잔인한 건지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과 맞서는 선택을 내린 621을 존중했던 걸지도
그렇게 들으니까 여운이 더 깊네...
오버시어 자신들도 서로의 이상을 무력으로 강요하는 입장인 거 잘 아는 만큼 존중해주는 거 아니였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