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반갑다 타고남은 재, 그리고 새로이 탈 장작들아 PVP판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는것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 동료가 많아지면 좋으니까
대머리가 끝없이 유기했지만 루드LT라는 공룡이 나타난 뒤 메타는 크게 바뀌었고 자주 보이는 놈들도 꽤나 큰 변동이 있어서 간단하게 환경의 변화를 짚고
새로 PVP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를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한다.
환경의 변화
루드LT 라는 공룡의 등장으로 경4각은 환경에서 사라졌다 물론 천상계에서 버티는 몇몇이 있긴 하지만 그 사람들은 면면이 이레귤러 급 이므로 환경이나 메타를 논할때는 의미가 없다
그렇게 0.4 방패 표준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그 안에서 쌍짐, 루드LT, 코퀼질럿 드물게 펄스건 등등이 쉐어를 차지하게 되었다 꽤 특이한 녀석들도 등장했다
한국에서는 과적재쌍덥배 일본에서는 中WLRB 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실제로 A랭크에서 만난 사람을 가져왔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팔의 적재허용량을 초과하여 들어서 어느정도의 조준성능을 포기하고 오셀러스의 근접전 에임핵을 이용해서 접근전에서 녹이는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 그것은 니가와가 환경에서 죽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2라이플을 제외한다면 니가와 라고 부를 수 있는 기체는 환경을 형성했다 싶을 정도로 개체가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니가와를 쫒아가기에 특화된 조합을 내려놓고 근접전에 투자하는것이 승률을 높이는 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인파이팅 기체는 접근전에서 중량차이가 곧 체급차이다 AP와 화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예 중량으로 가버리면 스태거 관리나 지형전의 치고빠지기 싸움에서 취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으로 최소한의 기동성을 마련하고, 0.4 쉴드로 최소한의 방어력을 유지하는 표준쉴드어셈으로 수렴하게 되고 그 안에서 갈리게 된게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따라서 표준쉴드어셈 vs 이를 저격하는 안티메타의 구도가 형성된다
안티메타는 무엇이 있는지 조금만 추렸다
1. 분쇄군
0.4방패의 몇 안되는 약점중 하나는 방어 범위가 좁다는 점이다 이에 착안하여 분쇄군은 빠른 QB로 사각에서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여 쉴드가 막아주지 못하는 곳을 노릴수 있다
라고 설명을 들었지만 솔직히 좀 애매하다 단발화력형의 카운터가 0.4방패이기 때문이다 난 방패유저도 아니고 분쇄군 유저도 아니기 때문에 확신을 못하겠다
단, 확실하게 A랭크에서 개체수가 이전에 비해서 늘었다 강력한 근접 화력형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2. 중4각화력
방패는 무한대의 방어력을 갖지 않는다 화력을 받아내다 보면 IG를 실수하거나 과열이 강제되어서 한방에 죽어버리기도 한다 이에 착안해서 화력과 기동성을 챙긴 기체다
실제로 A환경에서도 중4각은 꽤 늘어난걸 보면 환경에서 먹히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초심자 추천 기체
"방패의 효능" 에서도 언급했듯이 현 환경에서 0.4방패는 물과 같다 채용해서 정도를 걷거나 내려놓고 사파의 길을 걷거나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추천하는건 말 그대로 내가 욕심이 있어서 S랭크도 가보고! 랭커랑도 좀 비벼보고! 하는 욕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그것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용이한가? 2) 대중적으로 보고 배울 사람이 많은가?를 중점으로 꼽았다
내가 애정하는 기체를 깎거나 하는것이 아닌 그냥 A랭크까지만 가는게 목표라면 PBT하면 된다 B랭크 까지는 진짜 딸-깍으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체 타입 정리"를 참고 바란다
1. 표준 쌍짐
당신이 PBT를 가지고 A랭크까지 왔다면 이제는 조금 고민해야 한다 다들 IG를 할줄 알고 보고 피하거나 단숨에 스태거로 킬을 낸다
그것을 이기기 위한 정도를 걷는 표준쌍짐이다 물론 루드LT가 새로운 시대의 기준인것에는 동의하지만 초심자가? 루드LT? 솔직히 권하지 않는다
루드LT는 기본을 하기 위해선 치고빠지기의 간극, 거리유지를 수행하는것에 더해서 WLT의 과열여부와 기동의 이해 그리고 상대 어셈의 전투 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승률이 나오는
고수기체라고 생각한다 루드LT로 시작해서 이를 모두 배우면 물론 좋겠지만 그 과정이 매우 어렵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표준쌍짐의 기본은 IG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쉴드를 올리기 시작하면 이를 파훼하기 위한 교차 사격, 어느쪽이 불리한지 판단하고 구도를 만드는 능력등 초심자 인파이터가 표준기체를 다루기 위해서 얻어야 하는 기량을 습득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표준쌍짐으로 시작해서 덕RB나 루드LT, 이도류 등등으로 파생하기 쉬우므로 처음은 표준쌍짐이 쉴드 정파 초심자에게는 최고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2. 경2라이플
(여기서 FCS만 WLT으로 바꾸면 국룰 경2라이플 기체다)
역사와 전통의 경2라이플이다
인파이팅이 아닌, 아웃파이팅을 하고자 한다면 이 기체로 시작하는편이 좋다 쉴드를 채용하지 않는 기체중 이론상 최강이다 끊임없는 지속딜링으로 쉴드의 가장 큰 카운터이기도 하다
특히 기록이나 사용자가 많으므로 배울 수 있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니가와 기체의 필수 덕목인 무기 반응, 순항회피, 영역컨트롤, EN짜내기등을 익히기에는 최선의 기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레갈리아등 표준라이플이 되거나 경4각으로 파생해서 나가거나 아니면 아예 AB미사일러로 진화를 할 수도있다
하지만 극한으로 깎은 경2라이플은 현재 최강이다 이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결론
이렇게 간단하게 환경 변화를 리뷰하고 추천기체 두개만 뽑아 보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강한 어셈은 정말많다 루드LT가 강하다? 맞다 하지만 내 손에 맞는 기체, 내가 해서 즐거운 기체,
아니면 내가 잡고 정말 잘 해보고싶은 욕심이 나는 기체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고 때로는 누구도 걷지못한 고독한 길을 걷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AC의 참 재미이고 다른 게임이 주지못하는 소중한 보석같은 경험이므로 그러한 경험을 꼭 같이 해보고 싶어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다
난 S랭크 1600대의 허-접 이므로 다른 고수가 반박하면 그 사람이 맞다 그럼 즐겜
https://kkkrr.kr/wT98i
좋은글이네
ㄱㅅ
과적재쌍덥배는 경2상대도 그다지 불리하진 않다고 생각함 스태거를 위해 끊임없이 붙어서 사격해야 하는게 아니라 덥배 몇방만 먹여도 ap우위는 꽤 쉽게 가져올수 있으니 그때부턴 내가 쫒아갈 이유가 사라져서 기동성의 약점이 해결됨. 내가 느끼기에 니가와가 없어서 쌍덥배가 늘어난게 아니라 쌍덥배포함 고화력 근접기체들이 늘어서 니가와가 죽은게 아닐까 싶음
개인적으로 PC환경에서 니가와 자체는 경4랑 경2밖에 없었다고 봄 원래도 고화력 근접은 경2 잘잡는데 경4때문에 좀 억제되었다가 루드LT 나오고 나서 경4가 사라지니까 근접고화력으로 수렴되고 경2는 더 힘들어지고 이런 흐름이 아닌가 싶어 니 말을 들어보니까 좀 이런식으로 선명해지네
좋은 분석이지만 표준실쌍짐 경2라이플 둘다 어려운축 아닌가
둘다 ㅈㄴ 어려운 기체라는데에는 동의함 하지만 A랭크이상권에서 승률을 만드는 이른바 '기본기'를 키우기에는 이 두 기체가 시작점으로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추천한거임
@레붕이(61.102) 특화기체로 기본기 없이 이기고 결국 상성빨로 이기는 싸움만 하는건 물론 재밌지만 냉정하게 실력을 키우는데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쉴드를 쓰는쪽과 쉴드를 안쓰는 쪽 두 부분에서 가장 육각형 상성 덜타는 기체 + 가장 필요한 기본기를 배울수 있는지 + 인구수가 많아서 연구가 많은지를 기준으로 선정함
@레붕이(61.102) 하긴 길을 잘들여놔야 중간에 좌절 안하지 날먹기로 점수올렷다가 중간에 막히면 선회도 어렵고 답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