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원어민이라고 사기쳐도 됨
왜 이 영감님이 1위냐 하겠지만, 대가리 피도 덜 마른 젊은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잉글랜드에 와서 악착같이 배우고 돈벌고 하면서 '내가 부족함밖에 없는 인생으로 시작했으니 타인의 시선에 그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라는, 자격지심에서 시작한 칼같은 자기관리를 통해서 귀족 사회와 문화를 공부하며 학습한거라 링크스 전쟁 당시에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었다고
2위 - 이 정도면 당연한 수준이라고 함
왕녀라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게 아니라 애초에 그 자리에 맞게 다듬어진 사람이었으므로 당연히 예약된 자리였다는걸 증명하는 산 증인, 아이러니하게도 용인발음을 가르쳐준건 자기 언니 오빠도 아니고 1위 드신 영감님인데, 그 이유야 당연히 '내가 후원하는만큼 부족함이 있어보여선 안된다' 라는 이유였기에 흠 잡을 데 없이 가르침을 받아서라고 한다. 그런데도 1위를 못 먹은 이유는 아직 어린데다가 그 나이 탓인지 흥분해서 이성의 끈이 아슬아슬해지면 어느 퀘벡 이민자 가정 출신 꺽다리마냥 조금 과격해지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3위 - 잘 하는데 안함
말 그대로 이쪽은 잘 하는데 안한다. 비록 현 가족들 나이 서열상 2위에 바로 윗 항렬에 누나가 있다 해도 가주 승계 서열 1위인 장남이라 어릴때부터 교육을 많이 받았고, 사고로 부모를 잃기 전까지 후계자로서 당연시되었기에 그 책임감을 잘 알아서 알아서 잘 배우고 써먹었다. 술담배와 친한 전직 군인 코크니맨을 스승으로 두기 전 까지는. 스승한테 잘 배울게 있고 못 배울게 따로 있지 편한 말투를 너무나도 잘 배워먹은데다가 이 망할 놈이 축빠 훌리건이라서 귀족적인거랑 거리가 멀다는 문제가 있다고 주변인이 증언했다
4위 - 필요한 만큼은 하는데
말 그대로 이쪽도 하긴 한다. 필요한 만큼만. 부모 양쪽이 멀쩡히 살아있던 시절엔 남매 차별 없이 공평하게 사랑하고 가르쳤기에 배울만큼 배웠는데 아무래도 가문 내에서 승계 서열이 2위인데다 이쪽에 욕망이 없는지라 의젓한 귀족 영애의 표본 되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친근한 성격이라 말도 편하게 하는지라 용인발음과는 거리가 좀 있단다. 어느 퀘벡 이민자 가정 출신 청년의 짝사랑 대상이 되면서 좀 적잖이 교류를 했다보니 귀족적인 분위기랑은 거리가 더 멀어졌기에 회사 소속 어느 어르신은 간혹 뒷목을 잡았다고
5위 - 대체 왜 할줄 알고 있는데
3위에 올라간 청년을 축빠 훌리건으로 만든 장본인. 본 투 비 코크니에 귀족짓과는 지구 정 반대편 수준의 거리인 군인 출신에다가 심지어 사병-부사관-장교 트리를 밟은 되게 드문 인간승리의 표본이라 서민적이면 서민적이지 귀족은 절대 아니다. 그런데도 할 줄 알고 있는데 그건 장교 시절에 다른 장교들과 섞여 지내며 무의식적으로 습득한것과 전역 이후 고용주 되시는 저 맨 위의 어르신에게 대놓고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배웠다고.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놀림은 안 받는다
6위 - 자기는 하는줄 알고 있음
이쪽은 사실 바로 위에 서술된 코크니맨과 똑같이 본 투 비 코크니인데, 문제는 이쪽은 자기가 용인발음을 하는 줄 안다. 근데 그게 표준어로 말하는 줄 착각하고 있지만 전부 사투리 억양인데 그걸 자기 혼자만 모르는 수준. 그도 그럴게 출신만큼은 저 맨 위의 1위 하신 어르신과 진배없을 수준으로 정말 없다시피한, 흙수저라고 하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아예 수저가 없는 태생이라 당연히 귀족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용인발음을 아예 못 하는건 아닌데 자기가 발음을 의식하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코크니 억양으로 틀어져버린다고. 그 탓인지 저 위의 코크니맨은 이쪽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면서 간혹 구원투수 역할로 나름 이쪽을 두둔해주는데, 그 이유는 따지고보면 동향 사람이라 좀 동질감이 들어서 그렇단다
측정 불가 - 넌 말 좀 해라
"난 얘가 어디 출신인지도 모르겠어 평소에 말을 좀 쳐 해야 듣고 판단하던가 하지 뭔 입 없는 허수아비도 아니고 아니 그보다 얘 살아있는 사람은 맞아?" - 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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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만 중국계인 해로우 사람 왕소룡 억쓰펃 잉글리씨 표본 릴리엄 vs 암빙쎄리어스 스카우스 언실 보우어우아 메리셸리
여제님을 주워온건 1위 먹은 영감님인데 어째서 결과가 저럴까...진실은 저 너머에...
@나르개 ???: 메리는 그래도 돼 근데 릴리엄은 문법이라도 틀리기만 해봐라 애꿎은 어린이만 괴롭힌답니다
@ㅇㅇ 쥐잡듯이 잡는것도 아니고 불편함 MAX 담아서 헛기침 크흠 한번 하고 말 없이 노려보는게 그렇게 무서웠다고 회고합디다
@나르개 그러다 한번 반항이라도 해보려 하니 "네가 호주영어를 들어봤니 싱가폴영어 들어봤니 그것들 상대하면서도 BFF 얼굴이 국제표준을 지키면서 우리 출신지를 나타내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인 언어구사 어쩌구저쩌구" 어휴 성가셔
@ㅇㅇ 심지어 내가 계획중인 4계문학 설정상으로 이쪽 왕대인은 젊을적에 ㄹㅇ로 세상 각지 언어 다 들어보고도 남을만큼 열심히 살았으니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