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 루트


상황이 아르카부스로 너무 기울자 이대로는 계획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한 월터는


코랄을 전부 불태울 수는 없어도 가능성을 최대한 제한하고 단순 연료로 소모되게 만들면


제2의 아이비스의 불같은 사태도 막고 코랄이 퍼져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판단


발람의 단순한 경영 철학이라면 이게 가능하다고 여겨서


발람 위주로 의뢰를 받으며 동시에 루비콘 해방전선과 다리를 놓아


아르카부스를 압박함


결국 발람과 해방전선 역시 일단 아르카부스를 막기 위해


전쟁 후 발람의 루비콘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되


발람은 루비코니언에 대한 최대한의 자유, 권리를 보장하는 조약을 맺음


아르카부스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월터와 미들 플랫웰에 대한 참수 작전을 진행


월터는 사망하지만 플랫웰은 미시간과 레이븐의 활약으로 지킴


결국 아르카부스는 마지막 발악으로 한 번 더 태워도 재건하고 코랄만 먹으면 이득 아님? 이라 판단


정거장 낙하 작전을 시행하고


에어는 설령 아이비스의 불이 한 번 더 일어나더라도 코랄이 모든 가능성을 제한당한 채 착취당하는 것보다 낫다고 여겨


발람에서 활약하는 레이븐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던 이구아수를 발견하고


그도 코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그를 자극해


아르카부스에 붙어 최종보스로 등장


결국 레이븐은 그 둘을 쓰러뜨림


발람은 약속대로 인간 루비코니언들을 최대한 대우하며


발람의 장점인 병창과 수를 통한 압박을 경영에도 적용해


루비코니언들의 생활 수준을 많이 끌어올림


하지만 또다른 루비코니언인 코랄은 그저 연료로 소모되며 생명체로의 가능성을 제한당한 채


고갈될 때 까지 고통만 받음.



레이븐은 월터가 죽었지만 그를 챙겨주던 미시간 덕에


완벽한 인간 몸은 아니지만 괜찮은 기계의체를 가지고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됨.


그렇게 기계 몸을 가진 레이븐은 피부로 사람의 온도를 느낄 수는 없지만


인간과의 정을 느낄 수는 있으니 괜찮은 인간의 삶을 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