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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행드핸만 완성할 수 있었다

토요일 점심에 어무이 아부이가 같이 수목원 가자하셔서 따라나선터라 기존 계획과는 달리 시간 모자라서 휴즈캐논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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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도구는 없고, 공간과 시간도 부족해서 늘 그래왔듯 사출색 그대로다....
내가 일반적인 사회인이었다면 분명 도색도 차근차근 준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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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부터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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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 손가락으로 가리킨 이거 보이냐??
이거 런너쪼가리 같은 쓰레기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놀랍게도 조립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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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의 카메라 유닛인듯한데 지금껏 코토부키야 아코프라들 조립하면서 이따구로까지 소형인 건 첨봤다
바람만 살짝 불어도 날아갈 정도여서 그렇게 잃어버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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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와 팔 파츠를 완성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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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각부를 완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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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까지 완성해준다 무장들도 하나같이 멋져서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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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런너쪼가리의 바다로 작은 부품 빠뜨려서 30분 넘게 헤집기도 하고(빨간원 안에가 빠뜨린 부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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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습식 데칼도 가볍게 얹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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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못한 건 방금 출고한 놈이라서 그렇다고 합리화하면 괜찮다
설정상 여러 기체가 존재한다 했으니 세계관에도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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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출색도 저래서 직접 도색까지 해야하는데도 10만원 받는게 말이냐 코토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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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이저 라이플이라는데 암만 봐도 앞의 탄두가 발사되고 폭발할 것 같은 형태 아니냐?
어딜봐서 레이저 라이플이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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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카라사와인가 그건가
디자인 참 특이한게 6의 카라사바보다 멋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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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징시키다 습식데칼 찢어져서 떼버렸다;;
이제 엠블럼 데칼 하나밖에 없는데 우야냐;;

암튼 무장까지 걸어주고 쥐여주면 완성!
휴즈캐논은 다다음주 즈음에 달아줄테니 대기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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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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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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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환풍구가 나중에 떼내고 오버드 웨폰 부착하는 곳인데 무수지 써서 접착시켰던 바람에 떼느라 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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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라이플도 무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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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그래도 이 성취에 아코프라만드나 싶다
사출색이 저런건 아쉽지만 그거 감안해도 내 눈엔 멋있다

V계 디자인 아코 입문 초기엔 거부감 느꼈는데 이젠 얘네만의 멋짐이 있다 생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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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는 캐릭터 팝업용무로 서울가야해서 휴즈캐논은 다다음주에 만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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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줘서 고맙고 암붕이들도 투쟁찬 일요일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