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는 조슈아에 대해서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앤서에서 옷쓰가 피오나를 어리석은 여자라고 칭했듯이 조슈아의 잦은 난입전과는 뭔가 괴리감이 있는 평가임



그리고 버딕에서 J가 한없이 오리지널에 가까운 존재라는 걸 보면 결국 조슈아도 근본은 터키틀딱의 오스만 파워를 보고 입맛을 다시면서 살육전을 하고 싶었던 투쟁광이었다는 가능성이 생겨버리는데
사실 종전상황에 가까워지자 터키틀딱과의 결전이 없는 일이 될까 안달이 난 조슈아가 아나톨리아 습격에 자원했고 그의 성향을 알고 있던 오메르측에서 숨겨둔 카드인 셀로까지 붙여서 상황을 괄시한 게 아닐까



"말은 필요없겠지?"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지만 터키틀딱과 조슈아는 공감하고 있음
터키틀딱 측에서 조슈아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골계스러움에 비웃는 셀로의 이레귤러급 팩폭에 틀딱은 외면하고 싶거나 모르고 싶었던 자신의 추악함을 마주하면서 반쯤 투쟁심이 거세되어버리지만 그럼에도 자신과 동류였던 조슈아의 엠블렘과 기체명까지 쓰며 셀로가 말한 자신들의 한계(혹은 추악함)을 부정하고 싶었던 거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