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이건 어느 지인이...
아니... 내가 개최한, 지극히 사적인 대회였다.
처음엔 대회 개최에 의문을 품을 정도로 저조했던 참가율은
끝내 불이 붙었고, 다시금 열의를 불태우면서...
이내 수많은 레이븐들의 분투를 보여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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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스스로 선택해 내가 걸어준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621... 이젠 너도 깨달았을거다.
모두가 우승자가 될 수는 없다는 걸 말이지.
참가자들 수가 예상치를 초과했기에 싸이 버거 세트와
버거 단품을 하나씩 추가로 증정하기로 했지만.
아무것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조금 가혹한 결과겠지만...
1등. <초경량 기체>
아주 뛰어난 작품이었다.
아머드코어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 만화에선 재미를 찾을 수 있을테지.
대회를 연 보람이 있는 훌륭한 만화였다.
2등. <막차 탑승>
마지막까지 견실하게 작업하는 모습을 갤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지.
매우 멋진 그림이었다. 감사한다.
3등. 러스티/스틸 헤이즈
처음에 미야자키의 헤드부품을 장착한 에어 의인화로 참가했다가
출품작을 바꾼것은 매우 훌륭한 결정이었다 621.
4등. 빡통이.jpg (올마인드 그림)
젖탱이는 항상 옳다.
감사한다.
[싸이버거 세트 3명]
아머드코어 그림그림
싸이버거 세트를 주는것이 미안할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다.
깔끔한 선과 귀여운 에어가 좋았다.
투쟁하는 루비코니안들을 위한 콘 출시
대회의 개최 목적을 아주 정확하게 꿰뚫은 아주 좋은 작품이었다.
이번 대회로 암코 디시콘이 늘어나기를 바랬지만 이것도 일이다.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음
독특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었다.
이런 개성적인 출품작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 점이 없잖아 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이"들도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이"대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주 잘했다.
[싸이버거 단품]
암코 그리기
색지 날먹이라고 했지만 그것 또한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잘했다!
어떤 모습의 에어든 좋다..
에어에 대한 집착 또한 루비콘에서는 흔한 일이다.
황근출 해병님의 루비콘에서의 나날 연재작
조금 기묘한 데이터였지만 그 기백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참가작들 중에서 유일하게 시리즈였다.
내가 해병문학을 싫어해서 좀 더 좋게 평가할수 없었다는것이 아쉽군.
621. 명단은 이상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유감이다.
자 621.
눈이 너무 즐거운 대회 였음 개최 고1맙고 고생했다 굿굿
프라 도색하려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못한게 아쉽구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