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즈음에, 얼라이언스의 사람들은
롤케이크를 앞에두고 그들 나름의 신성한 의례를 치루곤 했다
프린시펄, 어느 기구했던 레이븐의 생애는 얼라이언스 사람들에게 깊게 파인 흔적처럼 남아있다
레이븐 랭크 10위였다고 믿기지 않는 괴악한 조종실력
기동성이 좋은 다리와 부스터지만, fcs는 저격용
그녀의 굴욕적인 죽음으로 인한 플로트 절판
그건 행적에 어울리지 않은 롤빵 귀족머리
이런 괴상망측하고도 기괴한 그녀는
어쩐지, 그 사람들에게만큼은 잊혀지지 못하는 모양이다
여전히 그녀의 영정사진 앞에는 매년 롤빵케이크가 바쳐지고 있다
하지 않으면 저주 받는다는 괴소문과 함께
꺄아아악
다리도 없고 머리도 없고 목숨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