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러 월터와 621, 둘은 셀렌 헤이즈의 자택에 떨어졌다.. 어떤 상황인지 지켜보자
역시나 낯선 환경에 놓이니 월터에게 달라붙어 있는 621
...그리고 놔버리면 바로 튀어나갈거같은 목줄이가 있다
핸들러 월터
"...이것도 일이라 생각해라 621"
에어
"레이븐, 저쪽은 친해지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621
"응.."
셀렌 헤이즈
"목줄아, 저 아이는 낯을 많이 가리는거 같으니 조금 천천히..."
(바로 달려가는 목줄이)
셀렌 헤이즈
"후우... 그래 좋을대로 해라"
"자 그럼 월터씨?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고 했지 설명 좀 해주실까"
핸들러 월터
"말 그대로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을뿐이다"
"우린 루비콘 행성에서 코랄이라는 생체 에너지를 막으려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고, 코랄이 폭주했다"
"그리고 거기에 휘말린 대부분이... 여기로 오게 된 것으로 보이는군"
셀렌 헤이즈
"흠... 정말 대략적이네"
"뭐 어쨋든 당분간은 여기서 지내야 할거 같으니 서로 정보 공유는 계속 하자고"
"지낼 곳은 아는 회사에 연락해볼게 귀하신 분들인데 이런 곳에서 부대끼면서 지낼순 없잖아?"
핸들러 월터
"...감사를 표하지"
621과 목줄이쪽 상황을 봐보자
목줄
"흐음.. 너 누구야?"
621
"... 누구냐니...?"
"아, 이름이라면 621.."
에어
"참 특이한 분이네요"
목줄
"글쿠나 이름 한번 되게 신기하네 근데 너 옆에 말하는 빨간 점은 머야? 새로나온 통신기기인가?"
621
"...?! 너.. 너 에어가 보여??"
에어
"레이븐, 이 사람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사람도.."
목줄
"보이는걸? 그럼 안되는건가?"
621
"아니.. 보통은 못보니까.."
목줄
"흠흠 내가 보통이 아니긴 하지~"
에어
"역시 특이한 분이네요..."
목줄
"암튼! 둘다 친하게 지내보자고~"
(삑-삐빅-)
외출했던 스틸레토와 에이 플이 돌아온 모양
스틸레토
"어머, 집에 웬일로 손님이 있네? 스미쨩이 부른거야?"
에이 플
"뭔가.. 부모들 모임같네요..."
셀렌 헤이즈
"...쯥 불청객들이 오셨구만"
스틸레토
"에이 왜 그래~ 우리도 같은 식구인데~"
에이 플
"뭐.. 식구보단 식충이에 가깝지 않을까요"
셀렌 헤이즈
"둘다 빠져. 지금 중요한 얘기 중이거든?"
"자 그럼, 다시 얘기를..."
핸들러 월터
"아, 잠시 기다려줄 수 있겠나? 일행에게서 무전이 왔다"
(치직-)
신더 칼라
"아아- 들려 월터? 무전 상태가 호전 됐어"
"나랑 채티 스틱은 멀쩡해 네쪽은 어때?"
핸들러 월터
"우리도 이상은 없다. 621도 적응 중이고 나는 셀렌 헤이즈라는 오퍼레이터를 만나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
신더 칼라
"그거 참 반가운 소리네 우리도 윈 D. 팬션이라는 파일럿과 얘기중이었어 조만간 합류할 수 있을거 같은데"
핸들러 월터
"알겠다. 현재 위치를..."
셀렌 헤이즈
"잠시만, 당신들 여기가 어디 카페라도 되는줄 아는가 본데 그래도 여기 내 집이거든?"
"장소 마련해 줄게 적어도 우리집은 안돼."
핸들러 월터
"...실례했군 그럼 그렇게 하지"
"621, 이동할 시간이다"
에어
"레이븐, 가죠. 월터가 호출합니다"
목줄
"가야되는거야? 아쉽네 잘가~"
샐랜 해이즈
"뭐라는거야 너도 가야지"
"운전은 내가 하리?"
목줄
"우쒸... 싸부도 이제 혼자 운전할때 됐ㅈ"
(빠악)
(꿀밤)
621, 에어
'!'
목줄
"아야야..."
셀렌 헤이즈
"하여튼간에 그냥 말하면 듣질 않아요"
핸들러 월터
"다소 거칠게 대하는군"
셀렌 헤이즈
"얘는 좀 맞아야 말을 듣는 스타일이라"
"자 그럼 이동 하자고"
같은 시각, 러스티와 해방전선은 어떤 상황일까?
러스티
"..."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
"...."
미들 플랫웰
"....."
릴리엄 월콧
"...이게 뭐하는 겁니까? 다들 말 좀 해봐요"
"거기, 러스티라고 했죠? 지금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보세요"
러스티
"우리도 잘 모른다"
"그저.. 갑자기 코랄에 휘말려서는....
릴리엄 월콧
"하아, 그니까 그 코랄이란게 뭔데요 대체!"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
"그.. 저기 좀 진정하는게...."
릴리엄 월콧
"지금 진정하게 생겼어요? 갑자기 제 침실에 들이닥친건 저 자식들이라구요"
"납득할만한 사유가 없으면 지금 당장..!"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
"아니.. 그 상식적으로 외부인이 여길 들어올 수 있단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
"무엇보다 러스티라는 사람 거의 죽기 직전이었잖니 뭔가 사고가 있던게.."
릴리엄 월콧
"우씨 그래서 뭐요! 내 집에! 그것도 침실에! 생판 모르는 남자 둘이 들어온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막시밀리앙 테르미도르
"그건 잘못된건데 그래도 나름 이유가.."
상당히 잘못된 위치로 전송된 모양
화난 왕녀님 어쩔줄 몰라하는 테르미도르는 꽤 볼만한듯 싶다
그럼 기업쪽은?
마리 세실 칸델로로
"그니까 그쪽이 루비콘 행성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 아르카부스의 실세인 베스퍼 2 스네일과 수석 대장 베스퍼 1 프로이트라구요?"
스네일
"그래, 이제 좀 이해가 되나?"
마리 세실 칸델로로
"...미안하지만 여기서 다른 행성으로 오갈 수 없는건 둘째 치더라도 이 지구엔 적어도 아르카부스라는 기업이 없는데요"
"그리고 당신, 지금 회사 보안 시설에 멋대로 침입한 침입자거든요? 당장 즉결 처분 할수도 있는..."
프로이트
"이거 아무래도 우리 둘다 상황이 단단히 꼬인거 같은데 말이지"
스네일
"시끄러워! 다시 말하지만 나는..!"
마리 세실 칸델로로
"하아.. 돌겠네 이거"
여기도 상당히 곤란한 모양이다
칸델로로씨는 오늘도 야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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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이 보고싶은 IF물이었음 원랜 미시간도 살려서 레드건 부대도 쓰려고했는데 귀찮아서 포기
나아아ㅏ중에 아이디어 떠오르면 다음 내용이 있을지도..
코지마 입자 없이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려나
사실상 없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