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GIX/v는 인간형 로봇이 아니라 VOB 상태 전체를 일컫는다. VD 아카이브에는 아예 '항공기형 대형 미확인병기'로 서술되어 있다. 내부에 격납된 인간형 개체도 N-WGIX/v로 호칭한다. ...오프닝때 퍼지를 왜 한 거야 그럼




N-WGIX/v의 미사용 무장 중에는 일본도가 존재한다. 그걸 원래 진심모드 블글에 실을 예정이었던 것인지, 스캔모드로 확인 가능했던 초기 레귤 진심모드 N-WGIX/v의 주무장은 PHYSICAL BLADE였다. 단 그때도 공격력은 TE 5000.




사실 N-WGIX/v는 별로 잘빠진 기체가 아니다. 오히려 설정화에 따르면 엄청나게 육덕진 fA 힐베르트 중장에 가까운 볼륨감을 자랑했다. 게임 상에서는 어느 정도 사이즈를 옆으로 줄여서 구 화이트 글린트의 모습을 살려두었다.




N-WGIX/v의 초기 설정화 중에는 VOB가 코어 배면부에 수납식인 형태가 존재한다. 크기로 볼 때 코어에 다 들어갈 만한 사이즈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에바 신극장판의 에바용 대형 부스터를 생각하면 편하다. 아무래도 역시 표절시비를 감안해서인지 이 디자인은 기각. 초안에서 브레인스토밍 중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엑스시아의 초기 설정화는 그냥 보면 메카닉이 아니고 아예 거대괴수에 가깝다. 날개 편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생각하면 편하다. 심지어 컬러링도 검은색이 아니라 흰색이고, 날개도 양산형 에반게리온과 거의 동일하게 접는 형태였다. 역시 브레인스토밍 중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V계 AC의 게임 상 화면은 설정상 콕핏 뷰이다. 기체가 화면에 나오는 부분까지 모두. 현재 이러한 3인칭 화면을 실제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용도는 슈퍼카용이라고 하는데...




별로 의미는 없지만 V계 AC의 메인 시스템 기동 화면은 프롬이 예전 캡콤의 하청으로 제작협조한 게임 '철기'의 것과 유사하다. 단, 철기의 경우 해당 버튼을 모두 하나하나 눌러야 기체의 해당 파츠에 동력을 공급하고 기동할 수 있었지만, V계는 알다시피 올 자동이다. 전용 컨트롤러? 모르는 녀석이군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V계의 파일벙커인 HEAT 파일과 완전 동일한 원리의 대전차무장은 현실에도 존재했다. 바로 구 일본군의 자폭병기 중 하나인 자돌폭뢰. 긴 말뚝 끝에 대전차고폭탄을 달고 찔러서 전차에게 타격을 주지는 못하고 사용자의 엉덩이를 이오지마에서 진주만까지 날려버리는 아주 나쁜 의미로 멋진 물건이다. ...정말로 의도하지는 않았겠지.




4계의 MSAC제 미사일 무장의 이름은 미국의 몇몇 강 이름에서 유래했다. V계의 부품의 이름은 전 세계의 고지와 산맥(특히 중국/유럽계) 이름에서 유래했다.




V계 무장의 경우, 일부 무기는 fA 때처럼 실존하는 총화기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것이 존재한다. HEAT머신건 Kayak의 경우 고속유탄기관총 Mk.19, 라이플 AM/RFA-222의 경우 우리가 잘 아는 AK74, 3500개틀링은 깡통따개로 유명한 A-10 썬더볼트의 기관포 GAU-8 어벤저, AKIGIRI mdl.2 핸드건은 TMP 등. 덤으로 fA의 경우 완전히 AK47인 LABIATA, 스콜피온 머신건인 CANTUTA, RPG7인 SAPLA가 유명하지만 LARE의 경우 다들 잘 모르는데, 디자이너 코멘트에 따르면 이놈도 현실의 소련제 권총과 거의 같은 형태를 갖고 있다고 한다. 토카레프 TT였는지 슈테츠킨 APS였는지 다른 거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만...

단, V계의 배틀 라이플이라는 무장군은 현실의 그것과 완전히 다른 무기체계다. 현실의 배틀 라이플은 주로 7.62mm탄을 쓰는 대구경 소총에 가까운 형태로 DMR 등에 사용되지만, V계의 배틀 라이플은 다들 알다시피 HEAT 탄을 사용하는 바주카다. 구경은 주로 360~400mm.






나 개인적으로는 Groza나 샤이텍 인터벤션 같은 디자인을 가진 무기가 나와 주었으면 한다. 물론 그 전에 AC6가 좀 출시돼 줬으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