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기가 미사일을 존내 피해다닐경우.
->미사일을 피할 스피드가 있으면 당연히 경량이고 AP가 적을거임.
->조금이라도 이쪽 AP가 높으면 미사일이나 뿌리면서 시간만 끌어도 이김. 상대가 아무리 미사일을 잘 피해 다녀 봤자 결국 언젠가는 지가 들이대야할 타이밍이 옴.
추가로 경량기는 스스로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자기가 뿌려댄 플레어의 영향권에서 지나치게 빨리벗어나는 경향이 있음. 그렇다고 경량기가 제자리에서 맴돌면서 싸울수는 없으니까..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AP가 적은 상대하고 싸울때는 AP를 빼는것만이 능사가 아님. 시간을 뺏는 것도 저AP 기체 입장에서는 상당히 무서움.
물론 상대가 내가 쏘는 미사일을 피하면서 러쉬까지 동시에 해낸다면 그건 그냥 실력차가 존나 많이 나거나 상대가 도미넌트이니까 그냥 맞아죽으면서 그놈이 나를 어떻게 조지나 배우면 된다.
그리고 중량기가 막 플레어를 뿌려대는 경우에는
한순간에 돌진해서 초근접 기습으로 아예 플레어 타이밍을 안주는 방법은 궂이 말 할 필요도 없고
적당히 여러번 발사할수 있는 미사일로 대놓고 소모전을 하거나
아니면 미사일을 두개 정도 들고 있으면 미끼용 미사일을 던져놓고 다시 플레어가 발사 될때까지의 빈틈을 노리거나
아니면 플레어란게 쏘고나면 일정 방향으로 이동하니까 상대가 플레어를 쏘는걸 보고나서 옆구리등 그 플레어가 멀어지는 쪽으로 이동하면서 공략하면됨.
어느정도 하는 중장기 입장에서는 잘 이기고 있다가도 플레어가 떨어지고 나면 순식간에 폭망할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상대가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뿌려대면 플레어가 있다고는 해도 은근 스트레스 받음.
지금 저거에 플레어로 대응하면 나중에 더 무서운 미사일이 날아오는건 아닌지..
또 언제 갑자기 기습해서 근접 미사일을 날릴지...
저런 방법들을 잘 섞어서 상대에게 언제 플레어를 써야할지 갈팡질팡 하게 만들면서 정신력을 차근차근 깍아나가면 역전의 기회는 온다.
물론 플레어를 대놓고 남발하면 더 좋고
장문 고맙다
결국 심리전이라는거네, 난 그게 안되는거고..ㅠ
실전 기회가 워낙 적으니.. 단점만 보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