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는 2인가? TV에 화면 반갈되는걸로 친구랑 대전위주로 즐기던 경험이 있음.

올드비라고 하기에도 뉴비라고 하기에도 애매. 


당시에는 경량에 블레이드, 바주카 or 카라사와 라이플 해서 세개중에 한개를 들고 게임했던 기억이 있음.

그래서 아머드 코어 6에서 최종 셋팅은 경량 역각에 쌍 중거리 샷건, 어께에 행거로 파일벙커를 들었음.


장단점 위주로 정리하면


장점

1. 아머드 코어임. 

    - 말 그대로 내가 어릴때 했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건 역시 아머드코어밖에 없음.

2. 보스가 재미있음.

    1) 이타노 서커스가 떠오르게 만드는 미사일 스팸들 (패턴이 화려하고 아름다움)

    2) 좋은 하드락온 추적성으로 나도 빠르고 적도 빨라서 계속 돌아가는 화면, 보스의 화려한 패턴 연출, XYZ 모든 축의 자유로운 움직으로 

        마치 보스와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받음. 

3. 체크포인트가 친절함. 

    - 아 이거 다시하라면 빡치겠는데? 싶은 부분에선 어지간하면 체크포인트가 있음.


단점

1. 스태거 시스템으로 무기의 고착화.

   1) 체간을 깍고 딜을 우겨넣기위한 조합이 사실상 정해지기 때문에 무기의 선택지가 좁아지는게 아쉬움.

   2) 2회차 해도 초창기 블레이더의 낭만을 재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적어도 블레이드 오버히트는 좀 시간을 줄여줘야 할것 같음. 

   3) 전탄 발싸! 후 무기운 무기 퍼지시키는 낭만이 똥망함. 기껏해야 스태거 1번 터트리는게 끝.

2. 난이도가 너무 어려움. 

    - 단점 1에서 스태거를 오지게 깠지만 그래도 스태거 터트린 후 딜을 우겨넣는 재미가 있고 당연히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와 같은 조합을 추천했음. 

      답변은 거의 "그게 쉽냐", "경량은 너무 HP가 적어서..."

      

      엘든링에서 너무 친절해져서 뉴비 친화적으로 변했나? 싶었는데 역시 뉴비 친화적이라긴 애매한것 같음. 

      탱크로 하면 엘든링 영체 쓰는것 만큼 쉬워질라나? 모르겠음.


경량 역각으로 토끼처럼 뛰어다니며 1회차는 재미있게 깼다.


어려웠던 보스는 튜토헬기(시스템 적응이 안 되서)와 C형스파이더(애매한 경량, 왼손 블레이드, 오른손 바주카, 어깨 다련장 - 스태거 터트려도 딜이 별로라 짜증났음) 


재미있었던 보스는 발테우스(미사일 쏘는게 이쁨), 아이비스 CEL 240 (패턴이 화려함), V.IV 러스티(맨날 버디버디 그러던애가 옹골참까지 쓰면서 덤비니까 안타까움), 에어(얘 때문에 2회차는 뛰어봐야 할듯)


재미없었던 미션은 건물 지키는거. 씹 노잼에 어려웠음. 결국 4각 달고 날아다니며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