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스태거나 무기밸런스 개판이라는건 다들 수없이 말했고..
스토리텔링 방식도 좀 별로임
원래 프롬이 그런거다, 스토리 파편들 여러개 던져두고 알아서 추측하게 한다 이러는데
솔직히 이거 걍 시발 포장이고 스토리텔링 제대로 할 능력이 없으니까 대충 얼개만 만들어서 던져놓은거 아니여.
로봇액션 뽕맛 하나만 있고 스토리텔링, 무기밸런스 같은건 별로인듯
그나마 엘든링 때에 비해서 적군들 패턴의 불쾌함이 좀 줄긴 했더라
엘든링은 어렵다 쉽다를 떠나서 유저 대놓고 엿먹이려는 의도가 보이는 패턴이 너무 많아서 진짜 불쾌했는데
암코6에선 이게 그나마? 덜한듯
의외로 다른 보스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집행준위 상대할 땐 좀 빡치긴 했음
세이브포인트 일부러 안 잡아놓은 거도 별로였고, 좁은 공간에서 지 혼자 방패+무한체공 되는 놈이라는 거도 짜증났고.
아 그리고 중간에 잠입미션? 카메라에 걸리면 미션 실패하는거.
이거도 좀 짜증났음.
안개 자욱한 해상도시 미션도 ECM 핑계대면서 미션 마커까지 안찍어줘서 일부러 길 헤매게 만든거 개병신같았고.
하여튼 뭔가.. 가끔 핀트를 잘못잡고 난이도를 이상한 쪽으로 끌어올리는 병신같은 것들이 보임.
몬헌류도 그렇고 이게 일본겜들 특징인 거 같음.
일단 몇 안되는 로봇액션물이라 평가를 굳이 긍정/부정 나누면 긍정쪽이긴 한데...
솔직히 잘만든 게임은 아닌 거 같음.
패치되면 더 좋아지겠지
나도 아코6 스토리는 지금까지 프롬의 스토리텔링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그닥이라고 생각함
텔링 이전에 그냥 스토리 자체가 쓰다 말았음
이전 시리즈에는 파일럿 간의 알콩달콩(?) 미세한 스토리라던지, 기업간 티격태격이 재밌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내용 싹 다 죽고 평면적이고 일직선적임.
ㅇㅇ 굉장히 평이함..
어느분기를 가든 결국 파이어펀치가 되어줘 원라인이라 스토리 별로긴함 - dc App
난 스테거하고 무기 밸런스만 좀 괜찮아져도 만족할거같음
아무래도 전투뽕맛이 강한 겜이라 스태거랑 무기밸런스만 개선해져도 확 나아지긴 할거야
밸런스는 나중에 패치하면 되지만 스토리 전개에도 아쉬운 점이 없진않지
긍가 난 스토리맘에 들더라
스토리 자체보단 스토리의 전개방식을 말하는거ㅋㅋ
정확히는 연출 뽕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난 오히려 연출뽕이 되게 별로라고 느꼈음. 뭐 부수고 탈출할때 나오는 광경들 말고, 격납고에서 이야기 진행하는 방식말야. 그냥 매번 격납고로 돌아와서 메시지 수신하고, 월터가 '응 미션왔어 확인해봐'해서 확인하면 미션 브리핑이랑 시덥잖은 영상 찔끔 나오고.. 계속 이러니까 정말 성의없다고 느낌
아 난 성의 없다고 한 부분도 무미건조한게 좋드라 근데 솔직히 취향 타는 사람이나 좋아할 거긴함
아이비스의 불이 휩쓸고 가서 폐허가 된 행성이라 일부러 격납고 분위기, 이야기 전개방식도 무미건조하게 만들어서 매칭시켰나.... 싶긴한데 솔직히 이건 너무 억지스럽게 좋게봐주는거 같기도 하고ㅋㅋ
아마 이 좆소놈들이 거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다기보단 그냥 만들던 대로 만든거일걸 ㅋㅋㅋㅋ
스토리 관련해선 난 좀 생각이 다른데 프롬의 작품들을 보면 전부다 세계관이 이쁜거임. 그 스토리가 막 복선이 개쩔고 드라마가 존나 감동적이고 이런게 아님. 개연성이 막 있고 그렇지도 않아 그 스토리라는건 결국 그 게임을 하는 우리의 그 게임속 과정들이 스토리가 되는거임. 막 보스 하나 잡겠다고 똥꼬쇼를 존나 하다가 결국 잡아내는
근데 뭐 그런건 맞는거 같애 그 인물의 대사를 보여주는 그 견납고 장면들이 좀 너무 동어반복이라 좀 나중가면 짜증나긴 했음 그럼에도 이정도면 난 존나 수작인거같애 너무 재밌게 함 메카물이여서 좋다 이런게 아님
사람마다 겜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니께ㅋㅋ 내 평가는 그냥 뭐 할만한 게임이다? 정도인듯. 그래도 전투뽕맛만큼은 정말 좋은 겜이라고 생각함. 무기가 특정 세팅으로 강요되는게 아쉽지만..
잠입미션은 카메라애들 피 조루라서 경고뜨면 바로 박살내면되고 해상도시는 드론이 남긴 빨간불빛 마커 때문에 길을 헤맬 필요가 없는데 먼소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