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4gamer.net/games/204/G020442/20130801078/index_2.html


일본어 기사다.


지금 현실을 보면 아쉽게도 목표 중 하나였던 단독으로도 팀전을 할 수 있게 된다...라는 점은 AI 프로그래밍의 한계+밸런스 조정 실패로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목표였던 "그냥 UNAC를 제작하고 풀어놓고 수정하고 하면서 FF처럼 즐기는 형태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한다"라는 점은 의외로 제대로 먹혀들었다고 생각한다. 뭐 플레이 인구수 자체가 적은 마이너 게임이니까 티는 별로 나지 않지만서도...


기사에도 나오고 노루위키에도 써 두었지만, 당시 사장이자 AC 시리즈를 처음 만들자고 한 양반인 진 나오토시 선생은 이 기획안을 보고는 "뭐가 뭔진 모르겠는데, 재밌어 보이니까 통과!"라는 느낌으로 기획을 승인했다고 한다. UNAC 시스템이 사실상 프로그래밍 툴(원래 적 AC 행동방식을 제작하는 게임 제작 툴이었고, 게임 이식 시 수정이 거의 없었다)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모험이었던 셈이지만, 결과적으로 게임의 컬러링 중 하나로 남았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 아닌가...하고 나 개인적으로는 생각 중이다.




그러니까 모의전이나 자유 대전, UNAC 테스트 맵을 게임 상 모든 맵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모의전 UNAC 대전 편성도 좀더 늘려서 DLC를 모두 샀다면 플레이어 1인만으로도 UNAC 4대4를 관전할 수 있는 정도로 게임이 확장되면 어떨까 생각한다. 아직도 FF를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거 재밌을 거 같단 말이지...뭐 그 전에 게임 밸런스나 UNAC AI 한계치 수정, 세력전 출격 매칭 후 UNAC 교체 가능 같은 기본적인 조정은 좀 필요할 것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