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건 3연배틀 VTF에 펄스머신건과 TE 실드를 얹고 출격했다. 상대편 탱크가 벙커에 삭제당해서 좀 편하게 게임 하긴 했는데, 반대로 이쪽은 두 명이 무장 상성이 영 구린 상황...뭐 이런 것도 받아들이는 게 용병 일이지?
사실 용병은 클라이언트의 승리를 위해 고용되는만큼 이런 넓고 높은 맵에서는 근접사격 기체 대신 레자스삐 4각이나 중장으로 나가는 게 맞다. 물론 나도 어셈 지정이 들어오면 그렇게 출격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게 없다면 거의 보통 중역각으로 나가서 좋을 대로 싸워 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중역각을 시험해 본다. 아군이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 있는 화력과 현 메타에 뒤떨어지지 않는 방어력, 최저한의 기동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는 점은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119 경4각이 그런 면에서 좀더 낫긴 하지만.
사실 난 고기동전에는 서투르다. 오토사이트에만 의지하다 보니 아무래도 시점 맞추는 게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게임 굴러간다구? 내가 매번 VD가 시리즈 최저난이도라고 하는 건 딱히 빈말이 아니다.
저도 어셈 중역각으로 짜서 하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센세.
...하지마라...중역각 별로 몸에 안 좋다...야언좆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