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면 편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아마 제한은 OW 금지/실드가 1기당 1장까지 정도인가


상대 편성은 일단 유인기가 네리스 or KT중장일 확률이 높고, UNAC는 119 4각과 탱크 중 하나? 그렇다면 KE 실드가 일단 필수가 되므로 이쪽의 선택기는 유인기 중장 2각이나 CIWS탱크, UNAC 중역각이나 플래셔 표준 정도가 된다. 표준은 이전에 구상해 두었던 스나이퍼 표준이나 대탱크용 근접 표준이 무난할 것 같고...아니면 아싸리 내가 잘 써먹는 2중역각에 유인기 근접사격+CIWS, UNAC가 젤리피쉬 플라즈마미사일 도탄+레이저개틀링 수직미사일 중거리형이라는 선택기도 가능하다.

문제는 네리스를 일단 유인기가 상대한다는 전제 하에 각종 실드, 그리고 CIWS탱크를 어떻게 무력화하느냐다. 기본적으로는 크게 소용 없는 어셈이지만 이런 소수교전에서 미사일이 통하지 않는 탱크라는 것은 파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지형이나 상성으로 이기거나 맞탱크 또는 벙커를 동원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다면 다시 근접사격 UNAC는 조금 애매하게 되고, EN을 다량 소비하는 무장 역시 기동력저하 때문에라도 조금 어렵다.

반대로 UNAC가 라지 미사일을 달고 나오면 그게 또 에임 유지능력과 합쳐져서 골치가 아프기 때문에, KE/CE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CIWS는 있는 게 좋다. 그렇다면 유인기는 표준이나 경량이 되는데, 이러면 대UNAC에 생존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니 그게 또 난감하다. 가능하면 1대를 빠르게 DPS로 잡아내는 게 좋은데, 내 실력으로는 그게 어려우니까...아예 중장에 CIWS를 달아 볼까? 라고 한다면 또 기동성 대비 화력 부족이 좀 아깝고.


매치간 어셈 변경이 가능하냐의 문제 역시 남는데, UNAC는 고정이라고 치고...유인기의 어셈이 변경 가능하다면 약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정말 무장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펄스히트 하이스피드 샷라즈마 프레그런트 표준을 끌고 나가는 것도 화력과 기동력 대응능력 면에서 모두 괜찮긴 한데...




상식을 갖다버리고 좀 특이한 편성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CIWS 레이저탱크, UNAC가 근접사격 탱크(2대 1시 중거리 변경)라든가?

평소에는 이걸 3분 안에 생각해서 끝내는데,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까 선택기가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고민이 많이 된다. 게다가 대전 상대들은 모두 나보다 강하다.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이길 확률은 낮다. 

그렇다면 더더욱 할 수 있는 것을 해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