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군다
튜토 보스인데 퉁퉁퉁 치면 체력 반 이상 날아감
지상에 있으면 기관총 + 미사일 + 로켓 삼중 세트로 쳐맞고 그렇다고 뜨면 기관총 + 미사일 쳐맞는다
딱 붙으면 덜 맞지만 플라잉 군다는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붙기도 어렵고
어깨 미사일은 스태거가 잘 쌓이지만 잘 안맞고 총은 이도저도 아닌 스태거 유지용
스태거 터트릴지 스태거 터진 후에 폭딜 넣을지는 블레이드에
사실상 가진 걸 다 써서 깨라고 만든 보스다
하지만 몇몇 플레이어들은 가진거 다 쓰는 법 알려줘도 튜토를 안 읽어서 안쓰고 잡기도 한다
가령 필자를 예로 들자면 수리도구 쓰는법 알려줬는데 2분도 안되서 까먹고 7번 박치기 해서 노힐킷으로 깼다
알려주는데도 이악물고 모르는 사람은 늘 있다
첫 시작하고 5분 안에 볼 수 있기에 이 보스전이 ㅈ같다 아니다를 두고 환불할지 안할지 선택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1차적으로 걸러진다
저거너트
1챕터의 중간 보스, 진입장'벽'을 담당하는 기믹 파훼형 보스
미션 이름부터 벽을 넘다라는 뜻의 월벽을 사용하지만 플레이어의 대다수는 WALL벽으로 인식한다
아마 중의적인 작법으로 진입장벽을 넘는다는 의도도 포함되었을 것
일단 가는 길부터 어렵다
시작부터 언덕을 내려오면 멀리서 로켓이 사방에서 날아오고 왼쪽 편엔 MT와 로켓 발사대 3대가 겹쳐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다리 앞의 기관총 포탑 2대가 나란히 지키면서 플레이어에게 탄환 세례를 먹여준다
어찌저찌 화망을 뚫고 나아간다면 플레이어의 앞에는 루비콘 해방 전선이 준비한 12대의 대형 포탑과 벽의 문을 막고 있는 4각 MT가 반겨준다
이전 미션에서는 MT 다수만 있어 빠르게 정리하고 1대1 구도를 만들기 수월했지만, 이 미션에선 시가전으로 움직이면 12대의 포탑이 사격하고
그렇다고 벽 쪽으로 붙으면 로켓 5발을 동시에 쏘는 4각 MT의 화력을 피할 공간의 부족 + 컨트롤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은 이때부터 프롬이 ㅈ같이 병력을 구성할테니 니가 이 집중 포화를 어떻게 뚫을 지 생각하라고 던져주었다
해당 지점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면 저거너트와의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 보급 지점을 알리며 보스전이 곧 있을 거라는 것을 알려주는 방식이기에 보급이 있으면 보스전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셈이다
여태껏 MT와 같은 소형 기체나 스트라이더라는 대형 기체를 상대했지만
스트라이더의 몸은 그냥 총으로 퉁퉁 쏴도 잡히는 수준의 병신이고 MT들은 워낙 굼떠서 잡기 편하니 1개의 단일 개체와 싸우는 것은 처음이다
저거너트는 전면부 방어에 전념하고 있고, 실탄은 완전 붙지 않으면 도탄이 잘 된다
사실상 어셈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스로 해당 보스를 쉽게 잡으려면 '수직형' 미사일 포대를 사용하거나 실탄이 아닌 폭발형 무기를 지참해야 한다
물론 똥고인물들은 그딴거 필요없고 펄스 블레이드 하나만 들고도 잡는다면 잡지만, 패턴과 가진 기믹을 파훼하라는 목적으로 설계된 미션임은 틀림없다
체력 절반쯤 깔 때까진 전우인 러스티가 잘 버텨주지만 절반 이하로 들어가 2페이즈가 되면 사실상 혼자서 저거너트를 상대해야 한다
이때부터 플레이어들은 어셈을 잘 짰는지 컨트롤이 좋은지에 따라 클리어 속도가 갈린다
이 쯤이 대략 아무리 늦어도 2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환불 할 수 있는 마지막 보스전에 가깝다
플라잉 멀기트 = 발테우스 = 그새끼
1챕터 수문장이자 챕터 최종 보스
시작 부분부터 악의적인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다수의 MT 부대와 플레이어를 정확하게 쏘는 레이저 포대가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맞으면서 MT를 먼저 조지고 레이저 포를 조질지, 레이저 포를 정면으로 부술지, 우회하면서 맞지 않고 부술지 생각하게 된다
레이저 포대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조준 당하면 컨트롤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 무조건 레이저는 한대씩 쳐맞으므로
대부분은 레이저 포를 피해 지형지물인 엄폐물을 이용해 피하거나 아예 아래로 돌아서 레이저 포대를 파괴한다
이런 식으로 쭉 넘어오게 되면 드디어 정식 AC전인 노병 '슬라'와의 전투가 기다린다
슬라는 펄스 건과 특수 바주카, 회피한 궤적을 따라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미사일과 경량 플라즈마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빠르게 타격을 주는 건 펄스 건 뿐이고 사실상 미사일을 난사하며 지속딜을 우겨넣고 스태거일때 째트킥과 바주카를 쏘는,
쉽게 말해서 플레이어가 1대1로 맞닥들이게 되는 정식 AC 보스전이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구간이다
여태 플레이어가 상대한 AC라면 테스트 병기였던 AC 격파와 다목적 댐 습격 미션 시 등장하는 루비콘 해방전선의 AC,
로그 수집 임무에서 등장하는 리틀 쯔이가 끝이다
테스트 AC의 경우엔 애초에 무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딱총과 펄스 블레이드가 끝인 허접이고
다목적 댐에선 G5 이구아수와 G4 볼터가 동료로 같이 싸우기에 그런게 있었나 수준으로 넘어가고
로그 수집 임무에선 제한 시간 5분 이내에 로그를 수집해야하는 미션 특성상 상대해줄 이유가 없어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았을 수 있다
그렇기에 정식으로 붙게되는 슬라와의 AC 전투는 어셈을 보면 그렇게 악랄한 구성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펄스 건은 데미지 자체가 별로 없고, 바주카는 쏘기 전 위험 신호를 보내며 경량식 플라즈마 미사일과 다른 미사일은 움직여 피하면 피해가 크지 않다
사실상 슬라에게 직격으로 맞아서 위험한 건 오른손에 든 바주카 때문이고, 스태거가 쌓이면 본격적으로 슬라가 발차기를 하며 스태거를 연장시키는 걸 몸소 가르쳐준다
구성 자체는 AC전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공격이 위험하고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미사일을 어떻게 피할지 몸으로 체험하는 구간이다
다만 슬라 자체의 AI가 굉장히 회피적이고 호전적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태 AC전을 제대로 안해본 뉴비에게 있어선 고비인건 틀림없다
무엇보다 슬라가 ㅈ같다고 평가되는건 발테우스 전을 상대하기 위한 어셈을 미리 짜고 와서 슬라를 상대하는 건 다른 차원의 난이도기 때문
여차저차 슬라를 잡고 하 시발 드디어 깼다! 라고 안심하는 플레이어에게 보급 시간을 주며 절망을 선사하고
드디어 발테우스 보스전으로 들어간다
더럽게 많은 미사일 탄막과 보호막 깔짝에 기관총 난사, 바주카 까지 착용한 발테우스는 이전 전투인 슬라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더럽게 행동한다
딜을 박기 위해선 보호막을 까고 딜을 넣어야하는데, 보호막을 깔 무기를 장비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보호막에 화력을 다 쏟으면 잠시동안 발테우스가 도망치다가 다시 베리어를 채우는 ㅈ같은 기믹과 함께 플레이어를 냐금냐금 갉아먹는다
발테우스를 공략하기 위해선 보호막을 깔 장비인 펄스 건의 어셈이 필요하다는 것과 보호막을 깨고 딜을 우겨넣을 무기가 필요하다는 걸 가르켜준다
말은 쉽지만 초반 미션상으로는 돈도 부족하고 장비 파츠 해금도 열악한 환경이기에 선택지는 샷건, 펄스 건, 라이플, 플라즈마로 나누어진다
무기를 미리 다 사두고 죽은 다음 어셈을 맞추면 정말 좋겠지만 돈도 없고 죽으면 어셈만 가능하지 상점 이용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보호막 까는 펄스 어셈 미리 사서 들고 와봐야 실력으로 슬라를 꺾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하기에 여기서 플레이어들이 죽어나간다
펄스건을 들고 슬라도 잡고 어찌 와서 체력을 반 깎으면 갑자기 히노카미 카구라를 쓰면서 플레이어를 줘패는 탄지로에 빙의한다
화방은 범위가 넓고 맞으면 체력이 경량은 2000씩 중량도 1000씩 들어오기에 무시못한 피해 탓에 여기서 마음이 꺾이기도 한다
이렇게만 보면 ㅈ같은 것만 모아둔 것 같지만 발테우스의 패턴은 읽기 쉽고, 피하기 쉽고, 스태거에 약하다
나는 읽기 어렵던데 라던지 피하기 어렵던데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으나, 사실 발테우스 만큼 정직한 보스는 저거너트를 빼면 없다
스트라이더는 기믹형 보스기에 동일선상에서 취급은 불가능하다
우선 발테우스의 미사일을 뒤로 피하거나 양 옆으로 피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보통은 많이 맞게 되는데, 발테우스의 미사일은 의외로 다이아몬드 스탭 밟듯이 사선으로 꺾으며 다가가면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오히려 발테우스가 미사일을 쏘면 선딜과 후딜 탓에 오랜 기간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플레어는 이 몇초를 이용해 탄막을 피하며 딜을 우겨넣어야 한다
1페이즈의 발테우스는 미사일을 쏘거나 바주카를 날리는 공격 이외에는 크게 위협되는 요소가 없으니, 사실상 바주카와 미사일 탄막을 피하며 딜 타이밍을 잡는 연습을 하는 보스에 해당한다
2페이즈 부턴 본격적으로 화방으로 압박해오는데, 화방 패턴은 크고 느리기 때문에 보고 피하면 쉽다
본능적으로 기관총을 피하기 위해서 퀵 부스터를 막 쓰다가 뒤늦게 때리는 화방을 보고 어 저걸 어떻게 피하지 하다가 맞는게 다반사다
2페이즈에 들어간 발테우스의 화방은 발테우스의 고리 바깥으로 부터 생성되기 때문에 오히려 안쪽으로 파고들면 피하기 쉽다
후에 나올 2챕터 거미나 4챕터 아이비스등을 상대 할 때 멀리 돌아서 피하거나 뒤로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다가가야 피해진다는 걸 알려준다고 하기엔 3챕에서 등장할 PCA 근접 무기들 때문에 괜히 가까이 가서 쳐맞고 아니잖아 시발아 거릴 거 같아서 확답은 못준다
미사일 난사와 화방을 피하기 위해서 근거리로 파고들어가 딜을 우겨넣고 마침내 발테우스를 깨면 프롬 특유의 더러운 보스 난이도와 그에 상응하는 성취감을 주는 소울류를 기반한 기쁨을 알려준다
미사일 난사를 잘 피하지 못하거나 화방을 피할 타이밍을 의식하지 못하는,
혹은 아무리 잘 피해도 딜 타임이 나오지 않거나 딜은 우겨 넣어도 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실상 여기까지 와서 환불도 못하는 뉴비들은 발테우스를 앞에 두고 자주 포기하곤 하지만
발테우스를 깬 유저들은 이 앞에 어떤 ㅈ같은 게 나와도 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해준다
물론 ㅈ같은걸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계속 던져줄 뿐이다
와 저거너트도 벽이였구낭 ㄷㄷ
플라잉 군다 전차 군다 플라잉 멀기트
사실 플라잉 멀기트 보단 플라잉 불사대가 맞는거 같음
뉴비에게 어렵고 고인물에게 쉽고 딱 맞는 비유네 - dc App
나는 처음 상대 할때는 플라잉 말레니아 보다 발테우스가 더 어려웠음
시발 발테우스 잡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파밍스테이지인줄 알고 다음맵했는데 바로 클리너 나와서 또 보스전 해야돼가지고 기다빨리고 겜끈거생각나네
플라잉 군다 첨 봤을때 충격이었음 첫보스가 경계구역 밖으로 나가서 니가와 시전하는거 처음봄
발테 2페 시작할때 피할 자신이 없어서 반대방향으로 어썰트 부스트 써가지고 기관총+칼질이랑 미사일 피하고 시작하니까 좀 편하드랑 - dc App
2회차엔딩 거의 다 온 지금도 솔직히 시스파이더 인포서 아이비스 이런 애들 빼면 튜토 헬기가 제일 좃같다
발테는 깨고 자신감 충만해졌는데 종횡무진 날아댕기는 LC새끼들한테 개같이 털림
난 훈련생보고 놀랐음 깨는건 쉬운데 의외로 연사무기가 아니면 막 하는 공격은 그래도 다 피하니까 하도 ㅈ밥이라 들어서 만만히 봤는데 훈련 받았다는 설정값은 한다고 느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