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be&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176db8b008853c4698578c10651c043f7dc98d29688af4c584c687184fc1a964c679afda6b1c1ea

'오르카의 방식은 무르다.' 라는 말을 하잖아.
그 말은 클로즈 플랜 자체에는 찬성한다는 말 아닐까.
여기서 떠오른 생각인데...

릴리아나 당시에 크레이들 점거까지 했지만 넥스트를 투입해서 진압시키는걸 보고
크레이들을 인질로 잡아서 뭔가를 요구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추락시켜서 기업의 지지기반을 무너뜨리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다.

크레이들 한 모임에 1억 정도 되니 하늘에서 사는 인구 수는 대충 한 20억쯤 되는거 같은데
코지마 입자 때문에 세계가 대충 망했어도 크레이들로 이주할만한 고오급 금수저들이 세계의 반일리는 없으니
크레이들에 거주하고 있는 애들보다는 지상의 사람들이 더 많이 있겠지.

크레이들과 크레이들 위의 기업들은 지상의 사람들에게는 착취의 상징이다.
목줄이 크레이들만 딸어뜨렸다면 인류의 천적 소리는 듣지 않았을꺼야.
역사는 살아남은 자기 쓰는거니 아마 메시아나 그런류의 짱짱맨 소리를 적어놓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대충 요약한다면.

올드킹: 최소한의 희생만으로는 기업을 자극시킬수 없다. 그러니 그냥 크레이들 자체를 모두 추락시켜서 최대한의 희생을 이끌어내야 기업연합을 굴복세키고 클로즈 플랜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목줄: 올ㅋ 그럼 하늘이고 지상이고 싹 다 죽이면 되는거네ㅎㅎ.

올드킹: 난...다토...


올드킹도 미친놈이고 목줄도 애미뒤진 미친놈이지만
올드킹은 그나마 덜 애미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