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VD의 특별출격 미확인병기 LIV는 인게임에서 가장 출현이 적은 존재인데 과연 프롬이 1회성 보스로 넣었을까 하는 생각에 설정이나 아카이브를 찾아보고 개인적인 추측을 해봤어
우선 LIV의 아카이브 설정은 아래와 같아
LiV(Lady in Vortex)
대 기동병기를 상정한 것으로 보이는 특수병기.
내장된 제너레이터는 초소형이면서도 극히 고농도의 입자를 취급하는 것이 가능하며, 입자의 체류를 제어함으로써 기체를 자유롭게 부유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또한 본체 주변에는 복수의 플레이트 형태의 유닛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입자 증폭기인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소형이면서도 상식 밖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공격용 장비는 심플하지만 출력이 매우 높으며, 또한 대상의 거동을 제한하는 등의 특수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겉모습은 인간형과 매우 유사하지만, 이 점이 기동성과 반드시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이따금 모종의 인격이 갖추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는 점 등 다른 특수병기와 비교했을 때 수수께끼인 부분이 많다.
여담이지만 기체 본체 및 내부 프로그램에는 명칭이 말소되어 있었으며, 간신히 천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 이름 같은 문자만이 확인되었지만, 판별되지는 않았다.
LiV는 편의상 붙인 속칭이다.
요약하자면 사람처럼 생겼고 인격이 있는듯하고
입자를 이용한 병기를 사용하며
기체 내부 정보에는 천사를 의미하는 듯한 여성 이름이 있었다.
입자를 이용한 병기는 코지마 병기일게 거의 확실하고 본체 주변의 복수의 플레이트는 넥스트의 그것을 뛰어넘는 크기의 PA정파장치가 아닐까 싶어
하지만 우리가 주목할건 인격이 있는듯 하고 천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름이야
천사는 영어로 Angel
그리고 4계부터 시작해서 V계까지 엔젤이 들어가는 이름은 딱 두개야
4의 링크스 넘버 31 세라 엔젤릭 스메라기와
V의 조디악 오퍼레이터 앤지(안젤리카)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라 엔젤릭 스메라기는 인게임에서 직접 등장하지도 않고 사피러스 포스 단편을 위해 만든 캐릭터를 다시 써먹기 위해 링크스 레포트에도 등장시키고 링크스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들뿐인 캐릭터야
그렇다면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건 조디악의 오퍼레이터 앤지겠지
V의 앤지는 조디악들의 인간적인 면이나 질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고 기계와도 같은 무감정한 목소리로 조디악들에 명령을 내려
게다가 조디악들의 대사를 보면 앤지가 이미 예전의 앤지가 아니라고 한다던가 과거의 앤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오피셜 가이드북에 의하면 앤지는 300년쯤 전에 인체개조로 디자인된 존재라고 되있어
인체개조로 디자인된 존재.. VD의 아카이브에도 비슷한게 있지
바로 판타즈마 비잉과 그 이전의 두가지 계획들이야
27. Phantasma Being #1
사신부대의 정체 전편
• 획득조건: 사신부대 멤버로 출격하여 3회 승리
과거 존재했던 거대한 권력기구에는 경이적인 전투능력을 발휘한 전투의 천재들이 비장의 수단으로서 존재해 있었다.
그들은 일반인에게는 조종조차 불가능한 특수한 병기를 몰고 세계의 파워 게임에서 중심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너무나 강대한 개인의 힘 때문에 제어를 일탈했을 때의 리스크가 위험시되는 존재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그들 중 몇은 권력자의 지배로부터 일탈하여 세계에 심대한 대미지를 입히는 소란의 근원이 되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입안된 것이 그들에게 필적하는 천재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내어 관리 가능한 형태로 양산화 한다는 도전적인 계획이었다.
계획은 '선천적으로 뛰어난 전투 적성을 지닌 인간의 존재'를 전제로 하여, 그 인공적 재현과 안정적 양산, 그리고 완전한 제어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복수의 어프로치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었다.
1. 디자인드(Designed)
피험자는 이를테면 일종의 강화된 인간으로, 해당 기술은 공학적 처치와 생리・약학적 처치의 하이브리드적인 것을 베이스로 삼았다.
최종 형태로서는 정보 공학 기술을 대담하게 투입함으로써 육체 거의 대부분을 기계화하고 뇌조직의 태반마저 컴퓨터로 교체한 사례도 존재했다고 하나, 어느 정도까지 실현이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가장 전통적인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정도의 경중은 있으나 일정 수 이상의 실전 투입 사례가 기록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일종의 특수부대로서 디자인드만으로 구성된 부대도 존재한 듯 보인다.
2. 컬티베이터(Cultivater)
클로닝을 통한 재능의 재현을 골자로 삼는 기술로, 과거 유명했던 파일럿의 클론을 생산하여 육성 과정에서 '특화 교육(사실상 세뇌)' 처치를 가함으로써 관리 가능한 재능의 육성을 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클로닝 기술의 불안정성(주로 클론의 반복에 따른 재현성의 저하)에 의한 낮은 양산성과 근본 과제인 관리 리스크의 불철저함이 문제시되어 좌초되었다.
2개의 계획이 좌초됨에 따라, 계획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28. Phantasma Being #2
사신부대의 정체 후편
• 획득조건: 사신부대 멤버로 출격하여 5회 승리
2개의 계획이 좌초된 뒤, 권력자들은 이 계획의 실현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들의 행위가, 이를테면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외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나, 당시 권력자들에게 아직도 그러한 기특한 마음씨가 남아있을지 여부는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시했다고 여겨지는 제 3 계획의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3. 판타즈마 비잉(Phantasma Being)
앞서 말한 2개의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양자의 기술을 조합시켜 입안되었다.
클로닝으로 만들어낸 자들 중 이상에 근접한 시험체의 의식・사고를 완전히 전자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자화를 통해 외부로부터의 관찰과 수정이 용이해짐과 동시에 안정된 복제 생산의 실현을 이론적 완성으로 둔, 이를테면 자아를 완전히 프로그램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극히 의욕적인 계획이었다.
이 도전은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겨졌으나, 한편으로 그 실현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간신히 몇몇 테스트 모델이 실현 단계에 돌입했고, 오염의 원인이 된 전쟁 말기에는 실전 투입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거의 로봇과도 같은 상태로까지 개성을 소멸시키면 현격한 전투성능의 저하가 관찰되는 등 문제도 많았다.
인간이 지닌 '영혼'을 프로그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에는 불완전한 부분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사신이라고 불린 그들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으나, 타워 내부에 남겨져 있던 이 시스템의 기록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들 계획의 기록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전자화된 의식은 더 이상 수명과는 상관없는 것이 될 지도 모르며, 그들이 해당 피험자의 생존자이리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계획은 과연 성공한 것일까.
그들이 과거에 존재했던 인물과 동일 존재인지 여부는 이제는 증명할 길조차 없으며,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투광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들의 언동에서 그저 싸우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는 존재로서 모종의 인위적 인격조작(재 프로그래밍이라고 해야 할까?)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쉽게 상상이 가능하다.
그들이 일찍이 품고 있었던 이상도, 긍지도, 그곳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들을 과연 같은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인가.
'재단'이라고 하는 인물이 목표로 삼은 것이 파멸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그 협력자였을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남은 진짜 싸움에 대한 갈망을, 파멸로 향하는 도화선으로서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됐든, 과거는 이미 상실되었으며, 안 그래도 인간은 잊기를 잘하는 생물이다.
특히 그것이 자신이 저지른 죄나 잘못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이 끔찍한 기록이 언젠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으리라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리라.
앤지와 함께했던 조디악들은 디자인드쪽이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앤지의 원본이었던 사람은 어떻게 된걸까?
'너 예전부터 우리를 싫어했으니까 말야 앤지'
'심한 농담이네, 앤지 너도 우리들도'
'앤지 더이상 없는거였군 우리들이 알고있는 너는'
'변해버렸구나 앤지'
조디악들의 대사를 보면 앤지의 원본이었던 사람은 원래 조디악이었던 인물들과 꽤나 친분이 있고 지금과는 다른 성격이라는걸 알수 있어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됬을지는 넘버3의 대사 하나로 예상이 가능해
'말 그대로 프로젝트에 모든걸 바쳤단거야? 신체도 뇌수도...즉 마음도? 응, 앤지?'
즉 위의 두 계획에 이용되어 현재의 모습이 된거라고 볼수 있겠지
아마도 LIV의 내부 데이터에서 대부분이 말소 됬지만 천사를 연상케 하는 이름을 알수 있는건 앤지와 LIV가 관련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한 프롬의 떡밥일테고 말야
하지만 조디악의 오퍼레이터인 앤지는 기계와 같은 무미건조한 어조인데 비해
LIV는 근접해서 격파했을때 노이즈가 낀 비명이나 단 하나뿐인 대사지만 '절대로... 용서못해'라는 말을 하며 파괴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마도 복제 생산하는 과정에서 앤지는 오퍼레이터로서 감정을 제거하고
반대로 LIV는 사신부대처럼 감정을 줘서 전투의지를 갖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어
그렇다면 어째서 절대로 용서못한다는 말을 하는걸까
그 추측은 BGM의 가사에서 해볼수 있어
LIV의 전투 BGM Device야
개인적으론 LIV뿐만 아니라 AC시리즈의 '나니카 사레타 요우다' 네타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의 테마곡이라고 생각해
가사를 보면
Before, my ability fails
Device connected with arms
Awake the memories of anger
My unbreaknable arms break it all down
인데 해석하면
내 힘이 사라지기 전에
장치가 내 팔에 연결됬다
분노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파괴불능이 된 내 팔이 그것을 부순다
정도가 되
위의 두줄은 LIV에 탑재 된 걸 의미할테고
마지막줄은 LIV가 존나 짱센 미확인병기라는걸 의미하겠지 실제로 LIV의 방어막은 일정이상의 공격력을 무시하는 효과가 있으니 파괴불능이란것도 틀린말은 아냐
그렇다면 3번째 줄의 분노의 기억은 뭘까?
내 추측은 친분이 있었을 조디악들과 그들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몰살시켜버린 검은 새에 대한 기억을 받고 이미 검은 새인 ACV의 주인공은 없지만 검은 새에 비견되는 ACVD의 주인공을 보고서 분노하는게 아닐까 하는거야
이 정도가 LIV에 대한 내 생각이야
이외에 하나 더 추측해본게 있는데 LIV의 제작사야
LIV는 헤드파츠가 사람처럼 둥글둥글한 모양새인데 내가 알기로 4,V계 세계관에서 저런 모양새의 헤드파츠를 쓰는곳은 한곳밖에 없어
바로 아쿠아비트야
실제로 아쿠아비트는 포앤서에서 토러스가 되어 솔디오스 오비트라는 변태무기를 만드는데
이전에 누가 썼던 솔디오스 오비트 추측글에서 넥스트마냥 퀵 부스트에 프라이멀 아머까지 사용하는걸 봤을때 사람을 부품으로 쓴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지
내가 이야기한 물건이었지, 솔디오스 오비트에 사람 넣어놓은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