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엔딩에서도 월터가 살아남지 못한 이유는

코랄 인격체랑 한번도 소통못하고

먼저 사라가진 지인들의 유지를 잇게 된 탓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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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핸들러 월터 문장도 줄을 쥐고 있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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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라진 지인들의 의지에 끌려다니는..

월터를 속박하는 지인들의 의지를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음..


월터가 짊어진 것은

코랄의 가능성에 눈이 돌아가 폭주한 아버지의 죄

그를 막은 소장을 비롯한 오버시어들의 관측자들의 의지

오버시어로서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계속 희생시켜온 사냥개들



슬라가 말하는 사냥개들이 모두 죽어나갔다는 비난에도

아무런 반응하지 않고 621보고 신경쓰지 말란 말만 하는것도

스스로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미 손에 묻은 피가 너무 많아서 멈출수 없으니까

나아갈뿐이란 그런 표현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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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을 태우면...우리들의 일은 끝이다...

네가 번 돈이다...재수술을 받고...평범한 인생을...


이 말이 오버시어로서 일을 끝내고

위험한 짓을 하지 말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라는

개인으로서의 월터의 뜻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해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