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be&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7f12afa76184efed2255d92e277d308c64c99cd4351d71bb8d0719fdebb1f8cd7bd50607b6604b9

따로 글을 쓰는 이유는
댓글로만 적으면 뭔가 남의 말에 트집잡고 늘어지는거 같이 느껴져서... 기분나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럼.

일단 내가 생산성을 중시해서 노멀에서 5계 AC로 갈아탄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기업 엔딩은 크레이들을 계속 운용하기 때문이다.

4 시절에는 숲이 있긴 했는데 FA 시절에는 숲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건 간접적으로 생존력 강한 식물조차도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는걸 암시하는게 아닐까 싶었고
GA가 요새화된 시설인 빅 박스를 굳이 버리고 크레이들로 갈아탄 것도 사실상 사람이 더이상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은 남아있다. 기업들은 서로 그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는 거니까.

공장을 세우려면 땅이 필요하다. 하지만 크레이들을 운용한다는 것은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이 점점 좁아져 간다는 뜻이고, 안그래도 좁은 땅이니 넥스트를 함부로 운용할 수가 없어진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공장지대가 코지마 오염이 되면 그곳에서 생산을 담당할 노동자들이 있을수가 없다. 그렇다고 넥스트를 투입해 테러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면 과거의 링크스 전쟁 꼴이 날 뿐이다. 너도나도 오염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넥스트로 테러 임무를 내릴것이고, 그렇게 되면 정말로 공멸 뿐이니까. 링크스 전쟁 이전과 달리 이젠 발을 디딜 곳도 없다.

즉 넥스트는 지금의 핵무기같은 사용되지는 않지만 존재 자체로 억지력을 가지는 무기의 위치가 될 것이고, 다시금 전장의 주력은 노멀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링크스 전쟁으로 가뜩이나 망한 지구에서 앤서러같은 초병신병기 암즈포트 같은걸 만들었기 때문에 이미 지상은 노답이 되어있을테고, 자연스레 공장을 운용할 수 있는 지역도 좁아진다. 어쨌든 크레이들에 공장을 지을순 없잖아....

그래서 생산성과 정비성을 위해 5계 AC로 갈아탄게 아닐까 생각한다. 일단 재료 무게부터 확 줄어들었으니 생산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것이고, 화력은 강하면 강할수록 좋으므로 좀 더 진보된 기술을 적용하여 훨씬 강력한 화력을 보유할 수 있게 만들고, 코지마 오염 지역에서 운용하는걸 전제로 하니 정비 인원의 외부환경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높은 정비성을 갖게 만든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5계 AC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다.

크레이들 추락한거요?
혹시 압니까, 나중에는 크레이들을 모함으로 삼아서 공중에서 함대전이라도 벌였을지.